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3/7) 원정에서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 105-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5-46), 3점슛(15개 -19개), 턴오버(15-10)의 결과. 켈리 우브레 주니어(27득점)가 분전했지만 조엘 엠비드, 폴 조지, 에릭 고든, 카일 라우리, 타이리스 맥시, 재러드 맥케인이 결장한 가운데 공격 옵션이 부족했던 경기. 핵심 자원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무게감이 낮아진 세컨 유닛의 투입시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1승21패 성적.

유타는 직전경기(3/8) 원정에서 토론토 랩터스 상대로 109-118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56-48), 3점슛(8개 -14개), 턴오버(24-8)의 결과. 워커 케슬러(18득점, 25리바운드)가 커리어하이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주요 득점원이 되는 라우리 마케넌, 존 콜린스의 결장 속에 턴오버가 너무 많았던 경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수비 전환이 느렸으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는 없었던 상황. 또한, 한번의 돌파에 골밑이 열리는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패배였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1연패 흐름속에 7승24패 성적.

다음날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만나는 필라델피아와 다음날 원정에서 보스턴을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유타의 만남 이다. 세컨 유닛의 출전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면 필라델피아가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