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2일 KBL 창원LG 수원KT 스포츠무료중계

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81-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6)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2-9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1-35), 3점슛(11개 -12개), 턴오버(13-19)의 결과.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아셈 마레이(15득점, 12어시스트, 14리바운드)와 대릴 먼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골밑이 안정되자 토종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났으며 유기상(12득점)이 양준석과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두경민이 오랜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고 칼 타마요(32득점)의 슛이 폭발했던 승리의 내용.
수원KT
KT소닉붐은 직전경기(3/19)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7-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일정이였던 이전경기(3/16)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90-62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34-34), 3점슛(12개 -6개), 턴오버(11-10)의 결과. 허훈(21득점, 12어시스트), 하윤기(18득점), 레이션 해먼즈(17득점)가 분전했고 전반전(46-33) 출발은 좋았지만 후반전에 상대에게 점수를 너무 쉽게 내줬고 수비에서 안 풀리다보니 공격도 무리한 플레이가 많이 나온 경기. 레이션 해먼즈의 파울트러블과 데뷔전을 치른 자렐 마틴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1승11패 성적.
다음날 홈에서 가스공사를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LG 이지만 유기상에 이어서 두경민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되었고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