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8일 MLB 세인트루이스 미네소타 스포츠무료중계

선발 투수
STL : 작년 꿋꿋이 로테이션을 지켜주었던 소니 그레이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13승 9패 3.84보다 166.1이닝 203삼진에 주목해야 할듯. 워낙 홈 낮 경기에 강점이 있기도 하고 작년 시즌 초반엔 거의 무적 포스였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MIN :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투수라는 파블로 로페즈가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다. 기복이 심하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긴 한데 작년 시즌 초반 낮 경기에서 강했다는 점이 아마도 그를 선발로 내세운 이유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정 낮 경기 약점이 조금 명확한 투수인지라 이 점은 약점으로 작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선발 : 세인트루이스 우위
불펜진
STL : 라이언 헬슬리가 버티는 불펜은 여전히 건재하다. FA로 데려온 필 메이톤은 다용도로 쓸수 있는 투수임을 부정할수 없는 편. 조조 로메로가 작년 시즌 초반의 모습을 재현해줄수 있다면 이 팀의 불펜이 흔들릴 일은 없어 보인다.
MIN : 강속구의 남자 요안 두란이 버티는 불펜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특히 작년 한단계 발전한 그리핀 잭스가 승리조로 제 역할을 해줄수 있을듯. 좌완 투수가 없다는건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1이닝을 막아야 하는 트렌드상 이게 큰 문제가 될것 같진 않다.
불펜 : 세인트루이스 우위
타격
STL : 팀을 지지해주던 골드슈미트가 드디어 팀을 떠났다. 문제는 겨우 내내 팔아야 했던 아레나도를 처분하지 못했다는 점일듯. 전체적인 타선 밸런스는 좋은 편이지만 확실하게 압박을 줄수 있는 타자의 부재는 여러모로 아쉽다. 보기보다 답답한 경기가 자주 나올수도 있다.
MIN : 카를로스 산타나와 맥스 캐플러의 이탈로 타선이 조금 헐거워졌다. 트레버 라나가 4번에 들어가야 한다는것 자체가 참으로 답이 없는 상황. 게다가 로이스 루이스와 브룩스 리의 동시 부상으로 3루는 땜빵 그 자체다.
타격 : 좋지 않은 의미로 동급. 미세하게나마 세인트루이스 우위일지도?
승패 예측
제대로 된 영입이 공갈포 타이 프랑스 하나 였던 미네소타나 아예 영입도 없던 세인트루이스 모두 작년에 비해 타선이 헐거워졌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는게 현실이다. 드러난 전력만 놓고 본다면 그야말로 도토리 키재기 시리즈라고 해도 좋을 정도. 그러나 로페즈가 원정 낮 경기 약점이 있는 반면 그레이는 홈 경기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여주는 투수이기도 하고 불펜의 안정감 차이도 크다. 세인트루이스가 개막전은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