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3/30) 홈에서 보스턴 셀틱스 상대로 111-12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5-54), 3점슛(14개 -17개), 턴오버(4-9)의 결과. 데빈 바셀, 스테판 캐슬이 분전했지만 뒷심이 부족했으며 시즌 종료 수술이 들려온 디 애런 팍스와 빅터 웸반야마가 시즌 아웃 된 공백도 나타난 경기.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크리스 폴의 승부처 에너지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9승18패 성적.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29)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상대로 111-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50-46), 3점슛(13개 -7개), 턴오버(9-14)의 결과. 스테픈 커리(23득점)가 복귀했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지미 버틀러(18득점, 4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공수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냈으며 공격이 훨씬 매끄러워지는 모습을 승부처에 보여준 경기. 브랜딘 포드지엠스키, 버디 힐드, 조나단 쿠밍가의 고른 활약 속에 드레이먼드 그린은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어준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19승17패 성적.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가 골든스테이트 이적 후 16승4패를 기록하고 있고 커리가 복귀했다. 다만, 핸디캡 범위는 과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