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2일 V-리그 흥국생명 정관장 스포츠무료중계

흥국생명은 챔피언 결정전 1차전 (3/31)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25:21, 25:22,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8-9, 서브 8-3, 범실 15-15의 결과.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택한 배구여졔 김연경(16득점, 60%)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14득점, 41%)도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였던 경기. 이고은 세터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정윤주(13득점, 41&), 피치(8득점, 34%)의 활약도 빛났으며 신연경 리베로는 몸은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홈경기에서는 16승3패 성적.
정관장은 PO에서 현대건설을 2-1로 제압하고 13년 만에 챔피언결전에 진출했지만 챔피언결정전 1차전 0-3 완패를 당했다. 부키리치(17득점, 42%)가 분전했지만 메가(13득점, 32%)의 결장력이 떨어졌고 주전 리베로 노란은 부상으로 결장했다. 연결과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고 염혜선 세터가 중앙에서 속공을 과감하게 사용하지 못했으며 승부처에 부담감+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던 상황. 원정경기에서는 13승8패 성적.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현시점에는 흥국생명이 앞선다. 다만, 1차전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정관장 선수들이 2차전에서는 배수진을 치고 나오는 만큼 무기력하게 물러서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