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노는 직전경기(4/2) 원정에서 부산 KCC 상대로 85-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원정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 79-94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4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33-29), 3점슛(6개 -12개), 턴오버(11-10)의 결과. 케빈 켐바오(19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정현(15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도 밀린 경기. 외곽 수비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스위치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자주 놓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승 흐름 속에 9승16패 성적.

원주DB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30)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85-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29)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7-6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5-24), 3점슛(12개 -9개), 턴오버(14-6)의 결과. 이선 알바노(25득점), 치나누 오누아쿠(14득점, 11리바운드)이 힘을 냈고 정효근(12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맹활약을 펼친 경기. 이선 알바노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붕괴 시켰고 승부처에 공세적 기동 방어는 통해서 상대의 터프한 슛을 강요했던 상황. 또한, 이관희(20득점)가 3점슛(4개)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준 승리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9승17패 성적.

고양소노는 공격은 나쁘지 않지만 수비에서 오픈 찬스를 너무 쉽게 내주고 있다. 7위로 밀려난 원주DB는 이제 시즌 잔여경기 매경기가 결승전 이다. 6강 PO 진출을 위한 강한 동기부여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전력이 되는 투지와 집중력 싸움에서 원주DB 선수들을 채찍질 하게 될것이며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