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04일 V-리그 정관장 흥국생명 스포츠무료중계

챔피언결정전 2차전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2-3(25:23, 25:18, 22:25, 12: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시리즈 2패 흐름이며 블로킹 7-14, 서브 6-7, 범실 33-18의 결과. 0-3, 셧아웃 패배를 당한 1차전과는 다르게 1,2세트를 먼저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고 메가(25득점, 43%), 부키리치(34%), 정호영(13득점, 76%)이 힘을 냈지만 상대 보다 15개가 더 많았던 범실이 뒷심 부족의 원인이 된 경기. 승부처에 부담감+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던 상황. 홈경기에서는 12승7패 성적.
흥국생명은 2차전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남은 3~5차전에서 1승만 거두면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택한 배구여졔 김연경(22득점, 43%)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24득점, 41%)도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였던 경기. 이고은 세터가 중심을 잘 잡아줬고 신연경 리베로는 몸은 던지는 허슬 플레이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원정경기에서는 12승6패 성적.
접전의 상황에서 에너지를 찾고 공격과 스킬에 집중하는 능력에서 현시점에는 흥국생명이 앞선다. 다만, 벼랑끝에 몰린 정관장 이지만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되는 만큼 무기력하게 물러서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