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팀 : 마이애미 히트(35승43패)

마이애미는 직전경기(4/6)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21 패배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51-47), 3점슛(15개 -8개), 턴오버(10-9)의 결과. 다비온 미첼, 뱀 아데바요가 분전했지만 타일러 헤로, 앤드류 위긴스, 케빈 러브가 결장했고 클러치 싸움에서 밀린 경기.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에서 부족함을 보이는 가운데 2대2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어의가 없는 턴오버와 수비에서 오픈 슛을 많이 허용한 것이 팀 사기를 떨어트리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속에 18승21패 성적.

# 원정팀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3승55패)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4/6)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9-114 패배를 기록했다. 11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34-47), 3점슛(12개 -11개), 턴오버(8-15)의 결과. 쿠엔틴 그라임스(28득점)가 분전했지만 조엘 엠비드, 폴 조지, 에릭 고든, 타이리스 맥시, 켈리 우브레 주니어, 재러드 맥케인 결장한 가운데 화력 대결에서 밀린 경기. 핵심 자원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무게감이 낮아진 세컨 유닛의 투입시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와 폴 조지가 시즌 아웃 되었으며 PO와 상관 없는 성적을 기록중인 가운데 핵심자원들을 가동하지 않고 있다.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