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30일 MLB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스포츠무료중계

브래디 싱어(4승 3.6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싱어는 원정에서 반등세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반면 최근 두 번의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듯. 팔란테를 공략하면서 호세 트레비노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렸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8타수 무안타가 말해주듯 적절하게 터져준 장타가 아니었다면 득점은 꿈도 꾸지 못했을듯. 3안타를 때려낸 개빈 럭스는 다저스의 선택이 잘못되었다는걸 조용히 증명중이다.
마일즈 마이콜라스(2패 5.7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마이콜라스는 최근 원정 투구의 내용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야간 경기 약점이 너무 확연한 투수고 작년 신시내티 상대 부진이 있기 때문에 낙관하긴 무리가 있다. 닉 마르티네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쳤다. 5안타중 3개가 장타였지만 득점권의 6타수 1안타는 그대로 결과물로 나온셈. 무려 3개의 병살타로 홈런 없이 승리하리라고 믿긴 어렵다. 역시 원정에서의 타격은 아쉬움이 많은 편.
최근 세인트루이스는 원정 경기력의 널뛰기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일단 싱어의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원래 제 몫은 해줄수 있는 투수고 마이콜라스는 야간 경기의 약점이 크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불펜 대결로 간다면 유리한건 신시내티다. 전력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