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PO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4/28)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4-93 승리를 기록했다.2연승+ 시리즈 3승1패 성적이며 리바운드(38-54), 3점슛(15개 -7개), 턴오버(10-17)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32득점,11어시스트)이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4쿼터 11점차를 극복한 경기. 칼 앤서니 타운스(27득점)가 페인트존을 장악했으며 OG 아누노비도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가운데 조쉬 하트(14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8승15패 성적.

디트로이트는 PO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4/28) 홈에서 뉴욕닉스 상대로 93-9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시리즈 1승3패 성적이며 리바운드(54-38), 3점슛(7개 -15개), 턴오버(17-10)의 결과.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케이드 커닝햄(25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과 토바이어스 해리스(18득점), 팀 하더웨이 주니어(14득점)가 분전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한번의 돌파에 쉽게 실점을 허용하는 수비의 문제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3승20패 성적.

4차전 보다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2019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되는 디트로이트는 2차전 승리로 2008년 이후 플레이오프 15연패에서 벗어났고 3, 4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자원이 되는 케이드 커닝햄과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가야 하는 베테랑 토바이어스 해리스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은 확인 할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뉴욕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