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MLB LA다저스 LA에인절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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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5월 19일 MLB LA다저스 LA에인절스 스포츠중계

선발 투수


LAD : 토니 곤솔린(2승 2.8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곤솔린은 좋을때의 모습으로 조금씩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직전 홈 경기에서 QS로 끝나긴 했지만 낮 경기 강점은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직전 경기의 호투는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것이다.


LAA : 키쿠치 유세이(4패 3.7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3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키쿠치는 거듭된 불운에 지쳐버린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원정 투구가 최근 흔들리는 편이라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거는건 힘들어 보인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LAD : 클레이튼 커쇼는 4이닝 5실점으로 망가졌다. 이후 5이닝동안 6실점은 보너스. 3점 홈런을 허용한 커비 예이츠는 강판 이후에 부상 발표. 어디까지 부상으로 망가지는지 놀라울 정도다.


LAA : 타일러 앤더슨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이후 4이닝동안 5실점으로 불펜이 무너졌지만 타선이 대선방을 하면서 구원승은 가져가는데 성공. 8회말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낸 켄리 젠슨은 세이브 성공률 100%다.


불펜 : 아직까지는 다저스의 우위




타격


LAD :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에인절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렸다. 혼자서 4안타를 때려낸 프레디 프리먼은 현재 내셔널리그 OPS 1위. 그러나 오타니의 6타수 무안타와 콘포토의 찬스에서의 범타가 아쉽다.


LAA : 다저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11점을 올렸다. 역시 홈런에 죽고 사는 에인절스다운 모습. 13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놀랍다. 이제 트라웃이 돌아오면 더 재밌어질 것이다.


타격 : 시리즈 한정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엄청난 타격전이었다. 이번 시리즈는 양 팀 모두 타격이 불을 뿜는 중.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다저스는 좌완에게 극도로 강한 편이고 이는 키쿠치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그리고 곤솔린은 커쇼와는 레벨이 다른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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