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NPB 오릭스 요코하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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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NPB 오릭스 요코하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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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오릭스 : 앤더슨 에스피노자(1승 3패 2.8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에스피노자는 8안타를 허용하는등 전반적인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인지라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듯 하다.


요코하마 : 트레버 바우어(4승 3패 3.0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6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7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둔 바우어는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야말로 투구에 불이 붙었다는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하다는 이야기다.


선발 : 요코하마의 우위




불펜진


오릭스 : 타지마 다이키는 7.2이닝 3안타 2실점. 득점권에서의 부진은 아쉽긴 했지만 투구 내용만 놓고 본다면 교류전의 스페셜리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편. 그러나 이와사키 쇼가 9회초에 결정적 2점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흐름은 끝장이 났다. 도대체 왜 데려온걸까.


요코하마 : 안드레 잭슨은 7이닝 4안타 무실점. 현 센트럴리그 최고의 외인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후 이세와 윅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이리에를 아낀건 이번 경기에서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불펜 : 요코하마의 미세 우위




타격


오릭스 : 잭슨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완봉패. 1차전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전혀 찾아볼수 없었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은 심각한 레벨. 9회말 1사 1,3루에서 나온 히로오카의 병살타는 이번 경기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


요코하마 : 타지마와 이와사키 상대로 4점. 안타는 단 6개에 불과했지만 찬스가 왔을때 그 찬스를 잡아낸게 너무나도 컸다. 특히 4타점 모두 장타와 스피드로 만들어졌다는 점은 쿄세라 돔에 어울리는 야구를 한다는 이야기.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이다.


타격 : 요코하마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기나긴 요코하마의 수요일 연패가 막을 내렸다. 에이스가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그리고 지금의 바우어는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에스피노자가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관건이지만 첫 등판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솔직히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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