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KBO 한화이글스 LG트윈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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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6월 13일 KBO 한화이글스 LG트윈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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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한화 : 황준서(2패 3.79)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7일 KIA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황준서는 1안타가 말해주듯 구위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제구가 조금씩 아쉬운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LG 상대로 5월 27일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패배를 당한 것을 갚아주느냐가 관건이다.


LG : 임찬규(8승 2패 2.80)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최근 원정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한화 상대로 워낙 강한 투수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LG의 우위




불펜진


한화 : 엄상백은 5이닝을 4안타 2실점으로 나름 버텨냈다.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페이스는 살아났다는걸 보여주는 중.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1점차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그러나 김서현의 투구는 계속 흔들리는 중.


LG : 치리노스는 5.2이닝 9안타 4실점의 부진. 또 한번 SSG 상대로 무너졌다는 점이 아쉽다. 이후 불펜이 2.1이닝은 잘 막았지만 박명근이 2실점을 허용한게 아쉬운 부분.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 좋을때와는 차이가 있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한화 : 잭 로그 상대로 1회말 노시환의 2점 홈런이 터진 뒤로 한동안 침묵. 그러나 7회말 이원석이 천금같은 결승타를 터트리면서 3점을 올렸다. 이원석은 플로리얼의 빈 자리를 120% 채워주는듯 하다.


LG :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8점. 홈런 없이 집중타로 8점을 얻었다는 점이 전날 경기에서 가장 반가운 부분이다. 특히 후반에 안타가 나와주었다는 점은 주목 포인트. 박해민의 4안타는 여러모로 놀랍다.


타격 : LG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최근 한화는 다시금 방패로 이기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반면 LG는 타선의 힘으로 이기고 있는 중. 황준서가 이전에 비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익숙해지면 고전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는 편. 반면 임찬규는 유독 한화 상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최근의 한화 타선은 솔직히 폭발력은 아쉽다. 선발에서 앞선 LG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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