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MLB 시애틀 피츠버그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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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7월 6일 MLB 시애틀 피츠버그 스포츠중계

선발 투수


SEA : 루이스 카스티요(4승 5패 3.55)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원정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낸게 다행일 정도. 원래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은 카스티요의 호투를 기대케 하는 부분이다.


PIT : 마이크 버로우스(1승 2패 4.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0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버로우스는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급선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6월 들어서 원정 투구가 홈에 비해 조금 더 좋긴 하지만 인터리그 문제는 발목을 잡을수 있다.


선발 : 시애틀의 우위




불펜진


SEA : 브라이언 우는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 역시 홈에서의 우는 위력적이었다. 그리고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것도 포인트. 손튼의 2이닝 무실점으로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크다.


PIT : 베일리 팔터는 5.2이닝 4실점의 부진. 3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는게 너무나도 컸다. 이후 애쉬크래프트 혼자 2.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티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게 그나마의 소득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SEA : 팔터와 애쉬크래프트 상대로 홈런 4발로 6점. 그야말로 홈런 매리너스라는 말이 어울리는 경기가 나왔다. 홈런 2발을 터트린 칼 랄리는 역대 최고의 홈런 포수로 거듭나는 중. 구차한 안타는 필요 없어 보인다.


PIT : 우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원정에서 약한 피츠버그의 특징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타가 부족한 팀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중.


타격 : 시애틀의 우위




승패 분석


브라이언 우의 쾌투. 이는 이번 경기에서 카스티요 역시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원정의 피츠버그가 공략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물론 시애틀은 전날 홈런 외에 아무것도 없긴 했지만 그 홈런이 위력적이고 버로우스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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