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KBO KT위즈 LG트윈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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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8월 13일 KBO KT위즈 LG트윈스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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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5년 8월 13일 18:30

선발 매치업(전망): 배제성(KT, 2승 2패, ERA 4.76) vs 송승기(LG, 9승 5패, ERA 3.15)

마운드의 전쟁: 홈 버프가 필요한 배제성 vs 상대전 호조의 송승기

배제성(KT)


최근 원정 2경기 연속 난조. 홈에서는 반등 여지가 있지만, 좌타자 상대 약점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다. 카운트가 불리해지는 순간 높은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패턴을 끊는 게 핵심이다.

해법: 초구 스트라이크-낮은 코스 고정, 특히 좌타 상대로 변화구 시작점을 한층 낮춰 땅볼 유도. 5~6이닝 2~3실점의 관리형이 현실적 목표다.

송승기(LG)


직전 두산전은 4.2이닝 2실점으로 아쉬웠지만, 최근 원정 흐름은 안정적이다. KT 상대 직전 맞대결(7/31) 5이닝 무실점도 호재.

해법: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퍼스트로 템포 장악, 불리 카운트 회피. 유리 카운트에선 하이 패스트볼-슬라이더 콤보로 배럴 각도를 꺾으면 5~6이닝 2실점 내외가 가능하다.

타선의 불꽃: ‘한 방’ 의존을 줄여야 하는 KT vs 하위까지 살아난 LG

KT


전날 톨허스트에 꽁꽁 묶인 뒤, 상대 구원에서야 겨우 2득점.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 템포를 홈으로 잇지 못했다. 특정 타자(안현민) 편중이 커 연결성이 낮다.

공략 포인트: 송승기의 초구 존 폭을 초반에 점검하고,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선택적 강공. 득점권에선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한 점부터’ 확보해야 효율이 난다.

LG


전날 후반 폭발 11득점. 하위 타선까지 출루-적시타가 맞물리며 이닝 길이가 살아났다.

공략 포인트: 배제성의 좌타 약점을 정면 공략(좌타 위주의 라인 집중), 반대 방향 라인드라이브로 카운트를 늘린 뒤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타.

불펜·수비·운영 디테일

KT


전날 4이닝 8실점으로 붕괴. 레버리지 이닝의 볼넷·높은 실투 중복이 치명적이었다. 오늘은 선발이 짧아질 경우 조기 스위칭으로 데미지를 끊어야 한다.

수비는 실책 억제가 전제. 추가 진루 허용 시 실점 단위가 커지는 경향이 있어 중계 라인 정비가 관건이다.

LG


대량 득점 경기에서도 불펜 일부 구간이 삐끗했으나, 전반적 레버리지 운용은 안정적이다. 리드만 잡으면 매치업으로 잠그는 루틴이 명확하다.

수비·주루 전환 속도가 좋아 장타 허용 시에도 추가 베이스 억제가 강점이다.

벤치 플랜과 인매치 포인트

KT

초반: 송승기의 초구 스트라이크 성향을 이용해 보면서 나가되,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공략. 강공·번트 이분법보다 확률형 선택으로 RISP 전환률 제고.

중반: 1사 3루·무사 2루는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확실한 한 점부터. 선발이 흔들리면 브릿지 ‘짧고 자주’ 운용으로 변수 차단.

LG

초반: 좌타 중심으로 배제성의 하단 로케이션을 끌어내 반대 방향 콘택트→볼넷 유도로 이닝 연장.

중반: 하위 타선의 컨택을 활용해 분할 득점, 선취·균형 국면에선 조기 불펜 가동으로 흐름 잠금.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송승기가 템포를 주도, LG가 볼넷+적시타로 선취 접근. KT는 산발 출루에 그칠 가능성.

중반(4~6회): 배제성의 좌타 상대 구간에서 LG가 분할 득점으로 격차 확대. KT는 RISP 전환 효율이 성패.

후반(7~9회): LG 불펜 매치업으로 리드 잠금. KT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반전 동력이 급감.

리스크·변수 체크

배제성이 초반부터 하단 제구를 잡아가면 LG의 분할 득점 루트가 지연될 수 있다.

송승기의 불리 카운트 증가가 겹치면 KT가 한 번의 빅이닝으로 균형을 바꿀 여지가 있다.

단일 수비 실책·연속 볼넷은 즉시 빅이닝 트리거. 승부처 첫 타자 승부 집중이 핵심이다.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LG 트윈스 승, 핸디캡 Lean, 언더 Lean.

근거: 1) 좌완 상성에서의 송승기 우위, 2) 하위 타선까지 살아난 LG의 연결력, 3) KT 불펜 변동성과 좌타 상대 배제성의 구조적 리스크. 예상 흐름: LG가 초·중반 분할 득점으로 앞서고, 후반 불펜으로 리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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