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KBO 두산베어스 기아타이거즈 스포츠중계

마운드의 전쟁: 홈 변수가 있는 잭 로그 vs 최근 난조의 김도현
두산 잭 로그(7승 8패, 3.16)
직전 7이닝 2실점으로 에이스 역할을 수행 중. 다만 올 시즌 원정보다 홈에서 흔들린 이력이 변수. KIA 상대로 4월 이후 첫 등판이라 초반 템포가 관건.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 후 하단 로케이션 유지, 득점권에서 직구 일변도 지양.
KIA 김도현(4승 5패, 3.75)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두산전 원정 7이닝 1실점은 있으나, 직전 맞대결(홈) 5.1이닝 6실점의 기억도 있다.
키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와 체인지업 낮은 코스 고정, 좌타 상대로 바깥쪽 확장.
타선의 포인트: 후반 집중력 살아난 두산 vs 폭발 모드의 KIA
두산
라일리·배재환을 상대로 6득점, 우천 취소 이후 흐름 전환 성공. 후반 집중력 회복이 고무적이나, 찬스에서의 장타 전환이 재현돼야 한다.
KIA
원태인을 상대로 홈런 5개 포함 10득점. 상·하위 연결과 중장거리포가 동시에 작동 중. 초반부터 압박을 걸 흐름.
불펜·수비·운영
두산
불펜 4이닝 1실점으로 버텼지만, 특정 필승자원(이영하)의 기복이 승부처 리스크. 동점·1점차 운용의 불안이 남아 있다.
KIA
전반 대비 안정도 상승. 다만 성영탁의 실점 누적이 작은 변동성. 선취·중반 리드 확보 시 승률 곡선이 크게 올라간다.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로그·김도현 모두 탐색전. KIA는 빠른 카운트 강공으로 선취 접근, 두산은 장타로 응수.
중반(4~6회): 김도현의 불리 카운트 증가 구간에서 두산이 점수 추격, 동시에 KIA는 1·3루 전개로 분할 득점.
후반(7~9회): 불펜전에서 KIA가 근소 우위. 두산은 특정 매치업에서 제구 출렁임 시 즉시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리스크·변수 체크
로그가 홈 초반 제구를 조기에 잡으면 저득점 접전 가능성 상승.
김도현이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허용할 경우, 두산 특유의 후반 집중력 재현.
단일 수비 실책·주루 미스는 즉시 빅이닝 트리거(특히 7~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