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피츠버그, 3승 2패 3.02)

직전 컵스전 5이닝 1실점. 홈에서 타자 상대 접근이 안정적이고, 1~2바퀴는 확실히 관리되는 톤입니다.

포인트: 선두타자 볼넷 억제, 2바퀴(4~5회) 첫 이닝 포심 높이 이탈 방지. 5~6이닝 1~2실점 ‘관리형’ 기대.

안토니오 센자텔라(콜로라도, 4승 14패 7.00)

직전 쿠어스 5이닝 무실점은 예외 케이스. 원정에서 커맨드 흔들림과 장타 허용이 반복되는 타입입니다.

포인트: 불리 카운트 진입 시 벨트존 실투 리스크. 4~5이닝 2~4실점 버팀이 상한선.

타선·불펜

피츠버그 타선

홈에서 득점 효율 저하가 계속되지만, 우완 상대 초반 ‘한 점부터’(희생플라이·강한 땅볼) 설계가 먹히면 분할 득점 가능.

불펜: 최근 4이닝 0실점대 톤, 데니스 산타나 마감 신뢰도 양호.

콜로라도 타선

전날 두 자릿수 안타·5득점으로 표면은 좋아 보이나, 원정에선 RISP 전환이 급감하는 패턴. 파크(-PNC) 보정도 불리.

불펜: ‘버팀’은 있으나 승계주자 관리 변동성 큼.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애쉬크래프트가 템포 주도, PIT가 볼넷→정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COL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센자텔라의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PIT 분할 득점 확률↑. 애쉬크래프트는 5~6회 한 차례 위기 관리.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PIT 마감 우위. COL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애쉬크래프트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COL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센자텔라가 초반 코너워크를 조기에 잡으면 PIT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수비 한 번의 실수/폭투가 즉시 변곡점(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픽·레버리지(참고)

방향: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승(신승)

보조: F5 피츠버그 0 또는 -0.5 Lean(선발 격차 반영)

토탈: 언더 Lean(양 팀 타선 기복+PNC 환경+PIT 불펜 안정 가정)

스코어 밴드: 4-2 또는 3-2 P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