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뉴욕 양키스: 맥스 프리드(13승 5패 3.26)

직전 STL전 5이닝 7실점, 8월 평균자책이 급등세. 홈 이점이 있어도 현재 톤 기준 ‘5이닝 3~4실점’ 관리 한계에 가깝습니다.

포인트: 초반 선두타자 볼넷 금지, 2바퀴 진입(4~5회) 첫 이닝 높이 이탈(포심/커브) 차단.

보스턴: 브라이언 베이오(9승 6패 3.23)

직전 MIA전 6.1이닝 1실점으로 반등. 다만 원정에선 기복이 있어 ‘5~6이닝 2~3실점’ 버팀을 기본선으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포인트: RISP에서 슬라이더·체인지업 벨트존 노출 금지, 3바퀴(TTOP) 진입 전 과감한 승부.

타선 포인트

양키스

전날 3득점(벤 라이스 솔로 포함). 여전히 장타 의존 비중이 크고, 단타 연결이 끊기는 날 생산성 급락.

공략 키: 베이오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은 스킵.

보스턴

전날 6득점으로 호흡 회복. 다만 득점권 19타수 3안타로 효율은 불만족. 프리드의 불리 카운트 이닝을 노려 ‘분할 득점’ 설계가 최적.

공략 키: 초구 범타 억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실투(벨트존 커브/포심)만 선택 타격.

불펜·운용

양키스

최근 불펜 변동성 확대(등판=블론에 가까운 구간이 발생). 리드 관리 시 7~9회 잔루 처리·교체 타이밍이 불안 요인.

보스턴

4.1이닝 무실점으로 톤 양호. 마감 축(채프먼)의 존재가 클러치 구간에서 안정감 제공.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두 선발 ‘관리형’ 출발, 저득점. BOS는 볼넷→적시타로 ‘한 점부터’ 접근, NYY는 장타 대기 운영.

중반(4~6회): 프리드 2바퀴 첫 이닝에서 BOS가 분할 득점, 베이오는 위기 한 번 관리 후 6회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BOS 마감 안정 > NYY 변동성. 한 점 싸움에서 보스턴이 미세 우위.

리스크·변수

프리드가 초반 커맨드를 되찾으면 BOS의 장타 루트가 지연돼 저득점 접전 전개.

베이오가 3바퀴 구간에서 높이 이탈 시, 양키스의 한 방(2~3점) 변수 확대.

양 팀 모두 득점권 비효율이 재현되면 ‘클러치 한 타’가 승부처.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보스턴 레드삭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중립 Lean(두 선발 관리형 가정)

풀게임 BOS ML 우세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양 팀 불펜 변동성·프리드 8월 톤 반영)

스코어 밴드: 5-4 또는 4-3 B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