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MLB 시애틀 애슬레틱스 스포츠중계

선발 매치업
브라이언 우(SEA, 10승 7패 3.02)
직전 원정 6이닝 1실점으로 폼 유지. 홈에서의 템포·콘택 억제가 더 좋아 6이닝 1~2실점의 ‘관리형’ 기대치가 큽니다.
포인트: 초반 선두타자 볼넷 억제, 2바퀴(4~5회) 첫 이닝 포심 높이 이탈 금지.
루이스 모랄레스(OAK, 1승 1.86)
두 번의 선발 모두 내용 좋았지만 표본이 적고, 원정에서 볼넷이 늘어나는 편이라 변동성 리스크. 현실적 목표는 5이닝 2~3실점 버팀.
타선 포인트
시애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솔로 2발뿐이었듯 장타 의존이 큰 편. 홈에서는 초반 ‘한 점부터’(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리듬을 살리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공략 키: 모랄레스 상대로 1-0·2-1 유리 카운트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유인 스킵.
오클랜드
최근 원정 RISP가 좋아 분할 득점이 가능한 톤. 다만 브라이언 우의 하이 패스트볼·슬라이더 콤보에 초구 범타가 늘 수 있어 초반 카운트 싸움이 관건.
공략 키: 초구 관찰→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2회전부터 실투만 선택 타격.
불펜·운용
시애틀
추격조 변동성이 커 접전 마감 신뢰도가 완벽하진 않음. 선발이 6이닝 이상만 책임져주면 매치업 분할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오클랜드
직전 경기 4이닝 1실점으로 톤 양호, Bido의 멀티 이닝 덕에 당일 가용 폭은 넓은 편.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우·모랄레스 모두 관리형 출발, 저득점. SEA는 볼넷→진루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중반(4~6회): 모랄레스의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SEA 분할 득점 가능성↑. 우는 1회 위기만 관리하면 6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내용 자체는 비슷하나, 선취·중반 리드를 안고 들어가는 전제에서 SEA가 한 끗 앞선 전개.
리스크·변수
브라이언 우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OAK의 멀티런 트리거.
모랄레스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SEA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시애틀 불펜의 추격·동점 상황 변동성(첫 타자 출루 허용 시 실점 확대 위험).
픽·레버리지
방향: 시애틀 매리너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시애틀 0 또는 -0.5 Lean(선발 우위 반영)
풀게임 ML: 시애틀 우세
토탈: 중립↔약 언더 Lean(선발 관리형 가정, 불펜 변수 상쇄)
스코어 밴드: 4-2 또는 3-2 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