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라이언 와이스(한화, 13-3, 2.95)

직전 7이닝 5실점으로 흔들렸지만, 4일 휴식 후 등판에선 내용이 안정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금년 홈 SSG전 부진은 변수이나, 컨디션 리셋을 감안하면 6이닝 2~3실점 ‘관리형’ 기대.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 4~5회 첫 타자 출루 차단. 좌타 상대로 낮은 변화구 일관성 유지.

송영진(SSG, 2-4, 5.36)

3달 만의 선발 복귀. 홈/원정 편차가 큰 편이고, 원정에선 커맨드 변동성이 큽니다. 현실적 기대 4~5이닝 2~4실점.

포인트: 불리 카운트 회피, RISP에서 벨트존 실투 금지.

타선·흐름

한화

전날 미치 화이트를 상대로 후반 집중타로 5득점. 침체 구간을 벗어나며 중심타선 타이밍 회복.

공략 키: 송영진 상대 1-0·2-1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 확보.

SSG

전날 황준서에게 6안타 완봉패. 1회 무사 2·3루 무득점이 상징적일 정도로 RISP 효율 부진.

공략 키: 와이스 초반 포심 승부에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2회전 실투 한정 공략.

불펜·운용

한화

전날 3이닝 무실점으로 톤 회복 신호. 리드 시 매치업 분할로 마무리까지 연결 가능.

SSG

선발이 7이닝을 채워줘 불펜 소모가 거의 없음(박기호 1명). 가용성은 좋으나, 동점/1점차에서의 변동성은 상존.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와이스·송영진 탐색, 저득점 출발. 한화가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접근.

중반(4~6회): 송영진 TTOP에서 한화의 분할 득점 확대. 와이스는 1회 위기만 관리하면 6회 전후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전날 흐름 기준 한화가 한 끗 우위. SSG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승부 포인트·리스크

와이스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SSG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송영진이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한화는 중·하위의 출루가 동반되면 추가점(보험점) 생산 용이, 반대로 끊기면 후반 변동성 확대.

선택(참고)

방향: 한화 이글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한화 0 또는 -0.5 Lean(선발·최근 타격 톤 반영), 총득점은 중립(초반 언더 톤 vs 후반 분할 득점 상쇄)

스코어 밴드: 5-3 또는 4-2 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