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폴 스킨스(PIT, 7-9, 2.16)

홈에선 꾸준히 ‘관리형+탈삼진’이 살아 있습니다. 직전 토론토전 6이닝 2실점으로 내용 유지. 콜로라도 원정에서 흔들렸던 전례가 있어도, PNC에선 6이닝 1~2실점 기대치가 높습니다.

맥케이드 브라운(COL, 메이저 데뷔전)

패스트볼·커브 조합의 구위는 매력적이지만, AA→MLB 직행은 변동성이 큽니다. 스트라이크 존 적응, 주자 상황 제구가 가장 큰 리스크. 3.0~5.0이닝 2~4실점 범위 전망.

타선·불펜 포인트

피츠버그

전날 2런 2방으로 5득점. 다만 득점권 1/8은 지속 과제. 오늘은 초반 ‘볼넷 유도→한 점부터’ 접근이 유효합니다.

불펜: 5이닝 1실점, 홀더맨 무실점으로 톤 양호. 리드 시 7~9회 관리 기대.

콜로라도

원정 득점력 저하가 뚜렷. 전날 9회 솔로포 외엔 묶였습니다.

불펜: 직전 3이닝 무실점이었으나, 접전 마감의 재현성은 제한적.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스킨스 템포 주도. PIT는 브라운 상대로 볼넷 유도→정타로 ‘한 점부터’. COL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브라운 TTOP 구간에서 PIT 분할 득점 확대. 스킨스는 위기 1회 관리 후 6회 마감.

후반(7~9회): 불펜전. PIT가 매치업 운용 우위로 리드 유지.

리스크·변수

스킨스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COL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브라운이 초반 코너워크를 조기에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PIT의 RISP 비효율 재발 시 득점 기대치 하락(팀합 언더 기류).

선택(참고)

방향: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승(신승)

보조 관점: F5 피츠버그 -0 또는 -0.5 Lean(선발·홈 스플릿 우위)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스킨스 관리형+COL 원정 타격 저하 가정)

스코어 밴드: 5-2 또는 4-2 P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