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B 필라델피아 워싱턴 스포츠중계

선발 매치업
레인저 수아레즈(필라, 9-6, 3.25)
직전 6.2이닝 2실점으로 홈 반등 확인. 좌타 기반의 하단 제구가 잡히면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포인트: 1~2회 선두타자 출루 억제, 우타 상대로 체인지업/슬라이더 하단 고정.
제이크 어빈(WSH, 8-8, 5.30)
최근 6이닝 6실점, 8월 톤 하락이 두드러짐. 낮 경기 강점이 있더라도 원정 보정이 불리합니다.
포인트: 불리 카운트 진입 시 벨트존 포심·커브 노출 금지, 4~5이닝 2~4실점 ‘버팀’이 상한.
타선·불펜 체크
필라델피아
전날 2HR 포함 6득점, RISP 3/5로 효율 회복. 상·중·하위 재순환이 살아 있습니다.
불펜: 직전 가동으로 마무리 두란 결장 변수. 다만 선발 우세·초중반 득점이 전제되면 7~8회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가능.
워싱턴
원정 타격 자체는 유지되지만 RISP 2/11로 마무리 부진. 장타가 나와도 이닝 확장이 제한적.
불펜: 직전 3이닝 무실점으로 버팀. 추격전에서의 효율은 있으나 리드 보호 재현성은 제한적.
예상 전개
초반(1~3회): 수아레즈 템포 주도, PHI가 볼넷→정타로 선취 ‘한 점’ 접근. WSH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어빈 TTOP 구간에서 PHI 분할 득점 확대. 수아레즈는 위기 1회 관리 후 6회 전후 마감 시나리오.
후반(7~9회): 불펜전. 두란 결장 변수는 있으나, PHI가 리드 폭만 확보하면 매치업 분할로 실점 단위 통제 가능.
리스크·변수
수아레즈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워싱턴 상위의 멀티런 트리거.
어빈이 초반 코너워크를 조기에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PHI 마무리 부재에 따른 9회 변동성(리드 폭이 작을수록 리스크↑).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필라델피아 필리스 승(우세)
보조 관점:
F5 필라델피아 -0 또는 -0.5 Lean(선발·상성 우위)
풀게임 PHI ML 우세, 단 9회 변동성 고려해 스테이크 보수
총득점: 중립(수아레즈 관리형 가정 + WSH RISP 부진)
스코어 밴드: 5-3 또는 4-2 필라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