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MLB 시애틀 애슬레틱스 스포츠중계

선발 매치업
로건 길버트(SEA)
직전 원정에서 크게 흔들렸지만, 홈에선 템포·존 공략이 안정적인 편입니다. 낮은 코스 위주로 초반 볼넷만 억제하면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
관건: 2바퀴(4~5회) 첫 타자 승부에서 높은 포심·슬라이더 벨트존 이탈 방지.
제이콥 로페즈(OAK)
무실점 행진은 끊겼어도 내용은 안정. 원정에서도 컨트롤이 무너지지 않는 타입으로 5~6이닝 2~3실점 버팀 범위.
타선·불펜 포인트
시애틀
홈에서 “한 방 의존”이 심해 득점 루트가 좁지만, 초반 볼넷→진루타로 ‘한 점부터’ 설계하면 중·후반 빅이닝 트리거가 열립니다.
불펜: 직전 소모는 크지 않았으나, 마무리 무뇨즈 가용 제한이 변수. 리드 폭이 중요합니다.
오클랜드
득점권 맞춤 타격은 나쁘지 않지만 장타 부족으로 이닝 확장력이 제한적.
불펜: 최근 경기에서 잇몸야구로 버티는 톤이나, 접전 고레버리지 장타 허용 리스크는 잔존.
예상 전개
초반(1~3회): 길버트가 템포 주도, SEA는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OAK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로페즈 TTOP에서 SEA가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분할 득점. 길버트는 한 차례 위기만 관리하면 6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무뇨즈 부재 변수에도, OAK의 장타 빈도가 낮아 SEA가 한 점 차 리드를 지킬 가능성 우위.
리스크·변수
길버트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OAK의 멀티런 트리거.
로페즈가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SEA의 HR 의존이 과하면 RISP 효율 저하→접전에서 변동성 확대.
선택지(참고)
방향: 시애틀 매리너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시애틀 0 또는 -0.5 Lean(홈/선발 관리형 가정), 총득점은 중립↔약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OAK 장타 빈도 낮음)
스코어 밴드: 4-2 또는 3-2 시애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