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맥스 셔저(토론토)

8월 성적이 매우 우수(1점대 방어, 이닝 소화 안정). 홈 스팟+슬라이더·체인지업 분리로 6이닝 2실점 이내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포인트: 2바퀴(4~5회) 시작 이닝 첫 타자 볼넷 억제, 높은 포심 노출 최소화.

조 라이언(미네소타)

직전 4이닝 5실점으로 주춤했지만, 최근 원정 톤은 홈 대비 양호. 포심-스플리터 조합이 정상 작동하면 5.2~6이닝 2~3실점 버팀 가능.

포인트: 유리 카운트에서만 인존 승부, 장타 허용(벨트존) 방지.

타선·불펜 체크

토론토 타선

전날 3점포 1방 외에 잠잠했지만, 홈에선 상·중위의 장타 트리거가 살아 있습니다. 라이언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이 핵심.

불펜: 승리조는 신뢰, 허리 변동성은 잔존. 선발이 6이닝만 던져주면 매치업으로 커버 가능.

미네소타 타선

전날 완봉패로 급랭. 득점권 0/7 회귀가 부담이라 초반 선취 실패 시 이닝 확장력이 떨어집니다.

불펜: 전일 롱 소화로 가용 폭 넉넉. 접전 후반 운용은 무난한 편.

예상 전개

초반(1~3회): 양 선발 탐색, 저득점 출발. 셔저 템포 주도, 토론토가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접근.

중반(4~6회): 라이언 TTOP에서 토론토가 분할 득점 1~2점 추가. 셔저는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 마감 시나리오.

후반(7~9회): 불펜전. 토론토는 승리조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미네소타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셔저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미네소타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라이언이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토론토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토론토 허리 구간 기복 재발 시 8회 변동성 확대.

결론(픽·각도)

방향: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토론토 0 또는 -0.5 Lean(셔저 폼·홈 보정)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 가정)

스코어 밴드: 4-2 또는 3-2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