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마이애미 라이언 구스토

직전 6이닝 5실점으로 내용 하락. 강속구는 있지만 제구 기복과 한 이닝 붕괴 리스크가 큽니다. 기대치: 4.2~5.2이닝 3~5실점. 관건은 1회 볼넷 억제와 카운트 불리 상황의 장타 방지입니다.

애틀란타 조이 웬츠

직전 3.1이닝 6실점으로 급락했으나, 상대적으로 원정 성적이 나은 편이라 반등 여지. 기대치: 5.0~6.0이닝 2~4실점. 관건은 초반 포심 코너워크와 2바퀴(4~5회) 시작 이닝 관리입니다.

타선·불펜 흐름

마이애미

전날 RISP 1/8, 잔루 11개로 효율 저하. 좌완 상대 생산성도 낮은 편입니다. 불펜은 9회 9실점 붕괴 여파가 커 접전 마감 신뢰도가 낮습니다.

애틀란타

전날 11득점(9회 9득점)으로 장타 트리거 재점화, 알비스 멀티포로 상·중위 탄력 회복. 불펜은 승리조 가동 최소화로 가용성 양호(내용도 점진 개선).

예상 전개

초반(1~3회): 웬츠가 템포를 잡고 ATL이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접근. MIA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구스토 TTOP에서 애틀란타가 분할 득점 1~2점 추가. 웬츠는 첫 위기만 넘기면 5~6회까지 ‘버팀’.

후반(7~9회): 불펜전. 애틀란타는 승리조 매치업으로 마감 가능, 마이애미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웬츠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마이애미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구스토가 초반 제구를 조기에 찾으면 저득점 접전으로 전개 가능.

심판 존이 좁거나 바람이 좌·우중간 순풍이면 플라이볼 장타화로 토탈 변동성↑.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애틀란타 0 또는 -0.5 Lean(선발·타선 온도 반영), 풀게임 ATL ML 우세. 총득점은 중립↔약 오버 Lean(양 선발 변동성 + MIA 불펜 리스크).

스코어 밴드: 6-4 또는 5-3 애틀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