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에릭 라우어(토론토): 로테이션 스킵 후 재가동, 홈 강점이 뚜렷합니다. 기대치 5.2~6.2이닝 1~2실점 ‘관리형’. 관건은 2바퀴(4~5회) 시작 이닝 첫 타자 볼넷 억제입니다.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미네소타): 질병 IL 뒤 복귀전. 원정 성적·길이(투구 수 관리) 변수 존재. 기대치 4.2~5.2이닝 2~4실점. 초반 코너워크가 흔들리면 장타 허용 위험이 큽니다.

타선·불펜 흐름

토론토: 전날 2HR 포함 5득점으로 상·중위 타구 질은 양호. 다만 9회 블론(제프 호프만) 여파는 관리 포인트입니다. 스프링어의 컨디션(8월 대폭주)이 득점 트리거.

미네소타: 전날 7득점으로 후반 집중력은 확인됐지만, 좌완 공략 효율은 낮은 편. 불펜은 마무리 축 기복이 있어 접전 마감 신뢰도 제한적입니다.

예상 전개

초반(1~3회): 라우어가 템포 주도, TOR가 볼넷→정타로 ‘한 점부터’ 접근. MIN은 산발 출루.

중반(4~6회): SWR TTOP에서 토론토가 분할 득점 1~2점 추가. 라우어는 위기 1회만 관리하면 6회까지 버팀.

후반(7~9회): 불펜전. TOR는 전날 여파로 마감 운용을 보수적으로 가져갈 가능성(매치업 분할), MIN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라우어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MIN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SWR이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고착.

토론토 9회 운용(블론 여파)에서 또다시 제구 난조가 나오면 변동성 확대.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토론토 0 또는 -0.5 Lean(선발·상성 우위), 총득점은 중립↔약 언더 Lean(라루어 관리형 가정, 단 9회 변수 감안).

스코어 밴드: 5-3 또는 4-2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