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알렉 감보아(롯데)

8월 들어 구위·효율이 동반 하락, 2경기 연속 100구 이상 후 4일 휴식은 이닝 소화 리스크입니다. 기대치: 5이닝 전후 2~4실점(4~5회 위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KT)

직전 부진(두산전)이나 상대 의존도가 큰 타입. 롯데 상대 첫 등판은 초반 탐색 이점. 기대치: 5~6이닝 2~4실점(볼넷 관리가 관건).

타선·불펜 흐름

롯데

전날 12안타에도 2득점(RISP 저효율). 상·중위 컨택은 살아있지만 장타 트리거가 약합니다. 불펜은 조기투입 시 변동성 확대(셋업 구간 불안).

KT

전날 7득점으로 재가동(강백호 선제포, 하위 난조 속에서도 다득점). 라인업 재순환이 회복세. 불펜은 가용은 좋으나 특정 구간 소모가 남아 있어 선발 길이가 필요.

예상 전개

초반(1~3회): 데 헤이수스 탐색, 저득점 출발. 롯데는 출루는 되나 득점 연결이 난항.

중반(4~6회): 감보아 TTOP 구간에서 KT가 분할 득점(볼넷→정타). 롯데는 데 헤이수스의 불리 카운트에서 반격.

후반(7~9회): 불펜전. 셋업·브릿지 안정감에서 KT가 근소 우위, 롯데는 선두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데 헤이수스가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내주면 롯데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감보아가 5이닝 이상 효율적으로 버티면 경기 양상 저득점 접전 전환.

수비 실책 1회가 즉시 빅이닝으로 비화(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KT 위즈 승(신승).

보조 각도: F5 KT 0 또는 -0.5 Lean(감보아 이닝 리스크·KT 타선 톤), 총득점 중립↔약 오버 Lean(양 팀 불펜 변동성).

스코어 밴드: 6-4 또는 5-3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