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NPB 요미우리 야쿠르트 스포츠중계

승부 포인트
선발
모리타 슌야(요미우리)
시즌 3.04, 홈 0.00(2승 무패)로 로컬 스플릿이 강한 편. 8/6 야쿠르트전 6이닝 무실점, 8/12 주니치전 7이닝 무실점으로 8월 톤이 우수했습니다.
리스크: 신인인 만큼 타순 3바퀴(6~7회) 접근 시 체력·커맨드 변동. 무라카미의 한 방은 감수해야 합니다.
피터 램버트(야쿠르트)
원정 ERA는 팀 대비 준수(3.40)이지만 최근 10경기 ERA 4.98로 하락, 8/19 요미우리전 4.1이닝 8실점 붕괴. 장타·빅이닝 허용 빈도 높습니다.
키: 초반 볼넷 억제와 슬라이더 하단 유지에 성공해야 승부가 됩니다.
불펜/수비
요미우리 불펜 안정(최근 접전 마감력 우위). 한두 점 리드만 만들어도 매치업 운용으로 잠글 수 있는 톤.
야쿠르트 불펜은 변동성 지속. 원정 시 특히 브릿지 이닝이 흔들리면 연쇄 실점 위험.
타선
요미우리: 팀 타율 자체는 보통이지만 홈런 9개/최근 10경기로 장타 트리거 유지. 초반 선취에 성공할 설계(볼넷→진루타→장타) 보유.
야쿠르트: 최근 10경기 득점 2.4점, 팀 타율 .212로 침체. 무라카미 컨디션이 유일한 상향 변수.
예상 전개
초반(1~3회): 모리타가 템포 주도, 요미우리가 볼넷·번트·희생플라이 등으로 ‘한 점부터’ 접근. 램버트는 첫 위기 이닝(2~3회) 관리가 분수령.
중반(4~6회): 램버트의 볼넷/실투가 누적되면 요미우리의 분할 득점 구간 형성. 모리타는 6회 전후 체력–타순 3바퀴 고비 1회.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요미우리 마감 우위. 야쿠르트는 선두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체크 포인트(리스크)
교세라돔 특성(돔+인필드 바운스)으로 도쿄돔 대비 장타가 약간 줄 수 있으나, 반대로 좌중간 갭타는 살아납니다.
무라카미의 단일 이닝 장타(주자 동반) 발생 시 경기 흐름 급변 가능.
모리타의 투구 수 급증(볼넷 2개 이상 이닝) 시 6회 이전 불펜 조기 투입 → 총점 상향 여지.
추천 픽
승/패: 요미우리 승
핸디캡(–1.5): 요미우리 승(공격적 접근 시), 보수적으로는 단승 우선
기준점: 언더 성향(6.5 전후 가정)
스코어 밴드
4-2, 3-1, 3-2 요미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