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NBA 디트로이트 댈러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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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1월 2일 NBA 디트로이트 댈러스 스포츠중계

앤서니 데이비스 (파워포워드/센터): 왼쪽 종아리 및 다리 부상으로 최소 2경기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데이비스는 댈러스의 명실상부한 1옵션으로, 팀 내 득점 1위 (평균 20.8점), 리바운드 1위 (10.2개), 스틸 1위 (1.6개)를 기록 중이었습니다. 그의 공백은 댈러스의 공수 양면, 특히 페인트존 수비와 리더십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합니다. 데릭 라이블리 2세 (센터): 주전 센터인 라이블리 역시 오른쪽 무릎 염좌로 결장합니다. 카이리 어빙 (가드) 및 단테 엑섬 (가드): 두 선수 모두 무릎 부상으로 결장 명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댈러스는 팀의 주전 프론트코트 듀오(데이비스, 라이블리)와 주전 백코트(어빙)를 동시에 잃었습니다. 이는 댈러스가 구상했던 팀의 정체성, 즉 데이비스와 라이블리를 축으로 한 수비와 페인트존 장악력이 완전히 무너졌음을 시사합니다.



제이든 아이비 (가드):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로 인해 최소 4주간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이비의 결장은 디트로이트에게 큰 타격입니다. 그는 케이드 커닝햄에 이어 팀의 '2옵션 플레이메이커'이자 득점원이었습니다. 그의 공백으로 인해 모든 공격 부담이 커닝햄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새서 역시 개퍼드처럼 아직 시즌 데뷔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출전 불투명' 명단에 오르며 ,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새서의 복귀는 아이비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핵심 변수입니다. 새서는 커닝햄 외에 유일하게 '스스로 샷을 만들 수 있는' 선수 로 평가받습니다. 만약 새서가 오늘 경기에서 시즌 데뷔를 한다면, 그는 즉시 벤치 에이스 역할을 맡아 디트로이트의 벤치 득점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앤서니 데이비스, 카이리 어빙, 데릭 라이블리 2세라는 팀의 1, 2옵션 및 주전 센터를 모두 잃었습니다. 여기에 벤치 에이스(러셀) 와 백업 센터(개퍼드) 마저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이는 G리그 팀 수준의 로스터입니다. 디트로이트는 비록 제이든 아이비 가 없지만, 홈에서 경기를 치르며 케이드 커닝햄 과 제일런 듀렌 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건재합니다. 전력 불균형이 너무나도 극심합니다. 이 경기의 템포는 빠르겠지만 , 득점 효율은 처참할 것입니다. 댈러스는 리그 최하위(30위)의 공격 팀이며 , 3점슛 성공률은 28위입니다. 여기에 팀 내 득점 1위인 앤서니 데이비스 가 결장합니다. 댈러스가 100점을 넘기기 어려운 상황에서, 디트로이트(평균 115점) 가 홀로 225.5점을 채우기는 불가능합니다. 댈러스의 비효율적인 공격이 빠른 템포를 상쇄하며 저득점 경기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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