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샬럿은 연속경기 일정이다. 샬럿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5-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7-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 45-37, 3점슛 13-17, 턴오버 13-9의 결과. 라멜로 볼이 18득점 8어시스트으로 분전했고 마일스 브리지스가 30득점을 기록했지만 주전 포워드 브랜던 밀러가 4경기 연속 결장하면서 전력 손실이 발생한 것이 팀을 흔들리게 만들었던 경기. 28.9%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으며 루키 자원이 되는 콘 크뇌펠(G), 시온 제임스(G), 라이언 칼크브레너(C)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선택도 득 보다는 실이 많았던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2연패 흐름속에 1승2패 성적.

유타

유타 재즈는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6-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34-136 패배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48-45, 3점슛 12-17, 턴오버 21-11의 결과. 유타 재즈는 라우리 마카넨(F)이 33득점을 올리며 4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고. 케온테 조지(가 17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21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1쿼터(17-37)에 런을 허용하면서 상대의 기를 살려준 것도 화근이 되었으며 3점 라인 수비 등 승부처에서의 수비 집중력 부족이 패인으로 남았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연패 성적.

샬럿 호네츠는 라멜로 볼DL 팀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고, 마일스 브리지스도 득점 효율을 높이며 브랜던 밀러의 복귀가 큰 힘이 되어줄 전망이다. 밀러의 복귀는 외곽 공격과 수비 밸런스를 동시에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유타 재즈는 라우리 마카넨의 개인 득점력은 뛰어나지만 턴오버가 많고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약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