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잭 라빈 (슈팅가드, 허리) 최신 상태: 공식적으로 '출전 불투명(Questionable)'. 부상 경위: 라빈은 11월 3일 덴버 너겟츠 전에서도 동일한 '허리 하부 통증(lower back soreness)'으로 '출전 불투명' 상태였으나, 출전을 강행했습니다. 퍼포먼스 저하 분석: 라빈이 덴버 전에 출전했다다는 사실이 긍정적인 신호는 아닙니다. 그는 36분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최저치인 15득점, 야투 4/11에 그쳤습니다. 이는 그의 시즌 평균 27.4점과 53%의 야투율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허리 부상이 그의 퍼포먼스를 명백히 저해하고 있음을 증명합니다. 분석 결론 (출전하나 비효율): 라빈은 오늘 경기도 출전을 강행할 수 있으나(Game Time Decision), 그의 득점 효율성과 3점슛 생산력은 덴버 전과 같이 정상 수준의 50~60%에 그칠 것으로 가정합니다. 이는 새크라멘토의 3점슛 효율성에 치명적인 변수입니다. 새크라멘토: 도만타스 사보니스 (센터, 갈비뼈) 최신 상태: 사용자 정보와 달리, 출전 가능합니다. 상태 재평가: 11월 4일자 초기 리포트는 '갈비뼈(Ribs)' 부상을 언급했으나, 11월 3일 덴버 전에서 36분을 정상 소화하며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습니다. 분석 결론 (정상 출전): 가장 최신인 11월 5일자 AP 통신 및 지역지 보도의 공식 부상자 명단(키건 머레이, 말릭 몽크)에 사보니스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사보니스는 정상적으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골든스테이트: 지미 버틀러 (가드/포워드, 허리) 최신 상태: 공식적으로 '출전 불투명(Questionable)'. 부상 경위: 버틀러는 어제(11월 4일) 피닉스 전에서 기존에 안고 있던 '오른쪽 허리 하부 통증(right lower back soreness)'이 악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단 14분만 소화하고 전반전에 이탈했으며, 후반에는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감독 코멘트: 스티브 커 감독은 피닉스 전 직후 "버틀러가 내일 (새크라멘토 전에) 뛸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questionable for tomorrow)"고 직접 확인했습니다. 분석 결론 (결장 확신): 지미 버틀러는 결장할 것을 전제로 분석을 진행합니다. 36세의 베테랑 선수가 '허리' 부상을 '재발'시켰다는 점, 그리고 오늘 경기가 가장 피로도가 높은 백투백 원정 경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그를 무리하게 투입하는 것은 의학적으로나 시즌 운영상으로 극히 비합리적입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가 팀의 1, 2옵션(커리, 버틀러)과 최고의 수비수 2명(버틀러, 멜튼)을 동시에 잃었음을 의미합니다.

앞서 VI 섹션에서 상세히 분석했듯이, 양 팀에서 경이로운 3점 효율을 보여주던 핵심 선수들(커리, 라빈, 몽크)이 동시에 이탈하거나 부상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새크라멘토의 형편없는 수비가 변수지만, 현재 골든스테이트는 그 수비를 공략할 '무기(커리, 버틀러)'가 없습니다. 233.5점은 너무 높은 기준점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전력 붕괴가 새크라멘토의 전력 누수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새크라멘토가 홈에서 이 경기를 잡지 못한다면 심각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