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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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12월 2일 V리그 KB손해보험 한국전력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21

KB손해보험은 직전 경기였던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25-23, 26-28, 19-25, 18-16)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서브가 잘 들어가며 먼저 세트를 따냈다가 내리 두세트를 내주며 풀세트까지 갔지만 5세트 듀스 접전끝에 비에나의 퀵오픈과 우상조의 서브에이스로 힘겹운 승리를 거뒀다.

블로킹에서 6-12로 뒤지고 공격성공률에서도 2% 정도 뒤졌지만 범실에서 34-38로 앞섰고 리시브 효율에서 15%, 서브에이스 8-0으로 앞선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비에나가 25점, 야클이 19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였던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22-25, 18-25, 14-25)으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1세트는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를 내준 이후 주포 베논이 부진하며 내리 두세트를 쉽게 내주며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서브에서 6-6, 범실에서 12-19, 리시브 효율에서 6%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에서 2-9, 공격성공률에서 무려 26%의 차이를 보인것이 패배의 원인이 됐다.

베논이 9점, 김정호가 7점에 그치며 완패를 당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KB손해보험의 승리를 추천한다.

KB손해보험은 올시즌도 홈에서 5승1패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공격 삼각편대가 고른 활약을 해주고 있는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은 아니지만 공격루트가 다양하다 보니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기복이 있는 모습인데 베논이 주포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베논의 공격성공률이 48%에 그치다 보니 아무래도 아쉬움이 있다.

승부처에서는 좀 더 힘이 붙어지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김정호가 기복을 보이는 가운데 베논이 좀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 보니 한계를 보이고 있다.

KB손해보험이 홈에서 광하고 공격루트가 다양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무난한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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