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NBA 인디애나 덴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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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NBA 인디애나 덴버 스포츠중계

덴버의 승리가 예상된다. 인디애나는 최근 12경기 중 11패를 당하며 4승 17패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파스칼 시아캄과 베네딕트 매서린이 분전하고 있지만, 할리버튼 없는 공격 조립과 헐거운 수비 조직력은 매 경기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덴버는 직전 댈러스전에서 자말 머레이가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고 홈 연패를 당했으나, 올 시즌 원정에서는 7연승을 달리며 원정 깡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머레이의 출전이 불투명하지만, 니콜라 요키치가 건재하고 스펜서 존스 등 벤치 자원들의 활약도 나쁘지 않다. 인디애나의 헐거운 골밑 수비는 요키치에게 손쉬운 먹잇감이 될 것이며, 전력의 격차가 뚜렷하다.



클리블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19-135로 완패했다. 파스칼 시아캄이 26득점, 앤드류 넴하드가 21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수비에서 상대의 화력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상대 도노반 미첼에게 43점을 허용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6-48로 크게 밀렸다. 전반은 대등하게 맞섰으나 3쿼터 이후 급격히 무너지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시아캄에게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있으며, 수비 조직력은 리그 최하위 수준이다. 이번 경기 역시 요키치라는 거대한 산을 넘기에는 높이와 힘에서 모두 열세다. 홈 경기지만 최근의 무기력한 경기력을 감안하면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 부상자 명단: 퀸튼 잭슨, 캠 존스, 애런 네스미스, 오비토핀, 타이리스 할리버튼(결장 확정), 자니 퍼피(출전 불투명)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21-131로 패하며 홈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신인 쿠퍼 플래그가 버틴 댈러스의 높이에 고전했다. 하지만 니콜라 요키치는 29득점 2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시즌 11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고, 스펜서 존스가 깜짝 28득점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악재는 자말 머레이가 경기 중 발목 부상을 당해 4쿼터에 뛰지 못했다는 점이다. 머레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인디애나의 전력이 워낙 약해 요키치 중심의 운영만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덴버는 최근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요키치의 A패스를 받아먹을 스펜서 존스나 페이튼 왓슨 등의 활동량이 살아난다면 다득점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인디애나의 자동문 수비를 상대로 요키치의 쇼타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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