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NBA 뉴욕 유타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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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NBA 뉴욕 유타 스포츠무료중계

최종 예측: 뉴욕의 20점차 정도 승리와 언더 유력

뉴욕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은 올 시즌 홈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11승 1패라는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직전 경기 후 하루를 온전히 쉬며 체력을 충전했다.

반면 유타는 직전 브루클린 원정에서 4쿼터 대역전을 펼치며 에너지를 쏟아부은 뒤, 곧바로 뉴욕을 상대하는 백투백 일정이다.

칼-앤써니 타운스의 골밑 장악력과 제일런 브런슨의 리딩이 견재한 뉴욕이 체력적 우위를 앞세워 유타의 수비를 무너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

샬럿과의 홈 경기에서 119-104로 완승을 거뒀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35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골밑을 완전히 지배했고, 제일런 브런슨이 26득점으로 외곽을 책임졌다.

미칼 브리지스(16득점)와 조쉬 하트(15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훌륭했다.

1쿼터를 12점으로 들어막는 짠물 수비를 보여주며 홈 강세를 이어갔다.

센터 미첼 로빈슨이 관리 차원에서 결장했음에도 타운스의 활약으로 공백을 느끼기 힘들었다.

하루 휴식 후 홈 경기를 치르는 최적의 일정이다. 타운스가 유타의 라우리 마카넨이나 신인 키온 필리포우스키를 상대로 높이와 파워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며, 브런슨이 백코트 싸움에서 키운 컨디션으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부상자 명단: 랜드리 샤밋(결장 확정), OG 애누노비(출전 불투명)


유타

전날 브루클린 원정에서 123-110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한때 15점 차로 뒤졌으나, 4쿼터에만 42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라우리 마카넨이 30득점, 키온테 조지가 29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4쿼터 승부처에서 두 선수의 합작한 득점력이 폭발적이었다.

카일 필리포우스키도 15득점, 월터 클레이트 주니어가 13득점을 보태며 힘을 냈다.

전날 극적인 승리의 기쁨도 잠시, 쉼 틈 없이 강력한 상대인 뉴욕을 만나야 한다.

브루클린에서 매체들로 이동 거리는 짧지만, 4쿼터까지 주전들이 전력을 다해 뛰었기에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특히 수비의 핵심인 워커 케슬러 등의 반지가 타운스를 상대로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마카넨과 조지의 화력에 의존해야 하지만,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뉴욕의 끈끈한 수비를 뚫어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부상자 명단: 워커 케슬러, 조지스 니앙(결장 확정), 케빈 러브, 유서프 누르키치(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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