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NBA 뉴욕닉스 올랜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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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NBA 뉴욕닉스 올랜도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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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측: 뉴욕의 승리가 예상된다.

뉴욕은 직전 유타전에서 1쿼터 초반 23-0이라는 역사적인 런을 기록하며 146점을 폭발시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주전들이 4쿼터를 통째로 쉬며 체력을 비축했고, 수비의 핵심 OG 아누노비가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이 강화되었다.

반면 올랜도는 마이애미와 마지막 순간까지 가는 접전을 치르느라 체력 소모가 컸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르코 반케로가 아직 출전 시간 관리를 받고 있고, 이적생 데스먼드 베인이 야투 난조(2/16)에 시달리고 있어, 화력의 절정에 달한 뉴욕을 원정에서 감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뉴욕

유타와의 홈 경기에서 146-112로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제일런 브런슨이 33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시작하자마자 팀의 23-0 시작을 주도했고, 벤치에서 나온 듀스 맥브라이드가 3점 7개를 포함해 22득점을 폭발시켰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9경기 만에 돌아온 OG 아누노비는 22분만 소화하며 11득점을 올려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칼-앤서니 타운스도 18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면서도 146점이라는 망가한 공격력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다.

아누노비의 복귀로 수비 로테이션이 더욱 단단해졌고, 상대 에이스 프란츠 바그너를 체력적으로 소모시킬 최적의 카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홈 연전이라 이동 피로가 없으며, 수선난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어 초반부터 올랜도를 강하게 압박할 것이다.


부상자 명단: 랜디 샤렛(결장 확정), 칼-앤서니 타운스(출전 불투명)


올랜도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06-105로 신승을 거뒀다.

프란츠 바그너가 32득점, 제일런 서그스가 22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10경기 만에 복귀한 파울로 반케로는 20분간 뛰며 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아직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

특히 데스먼드 베인이 야투 16개 중 2개만 성공시키며 5득점에 그쳐 실망스러웠다.

승리는 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 불안 요소가 많다.

반케로의 실전 감각이 아직 완전하지 않았고 반케로는 올시즌 올랜도의 팀 전술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프란츠 바그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뉴욕의 아누노비나 조쉬 하트 같은 강력한 윙 디펜더들을 뚫어내기가 쉽지 않다.

원정에서 뉴욕의 폭발적인 화력을 맞받아치기에는 공격 옵션의 기복이 심해 보인다.


부상자 명단: 모 바그너, 콜린 캐슬턴(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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