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NBA 유타 오클라호마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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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NBA 유타 오클라호마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11

최종 예측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가 확실시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파죽의 14연승을 달리며 시즌 22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를 제패하고 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폼이 절정에 달해 있고, 공수 밸런스가 완벽에 가깝다.

반면 유타는 직전 뉴욕전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0-23 런을 허용하며 146점을 실점하는 등 수비가 완전히 붕괴된 모습을 보였다.

홈 이점이 있지만, 리그 최강의 화력과 조직력을 갖춘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무너진 수비 조직력을 하루 만에 복구하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유타

뉴욕 원정에서 112-146으로 처참하게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경기 시작 후 무려 5분 넘게 무득점에 의해 0-23이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로 끌려갔고, 1쿼터에만 28점 차 리드를 내주며 일찌감치 승기를 뺏겼다.

라우리 마카넨과 키얼런 조지가 각각 18득점을 올렸으나, 이미 가비지 타임이 다름없는 상황에서의 득점이 많았다.


백투백 일정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던 경기였으나, 수비 붕괴의 정도가 심각했다.

하루 휴식 후 홈으로 돌아오지만, 상대는 리그 1위 오클라호마시티다.

뉴욕전에서 보여준 헐거운 외곽 수비와 턴오버 발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오클라호마시티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또다시 대량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부상자 명단: 조시스 니앙, 워키 켈슬러(결장 확정)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32-111로 완승을 거두며 14연승을 질주했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3쿼터까지 막지 못하고도 야투 12개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33득점을 폭발시켰다.

셰이 글렌과 제일런 윌리엄스가 각각 15득점으로 뒤를 받쳤고, 팀 야투율 56%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 흐름이 유기적이었다.

유타의 허술한 수비를 완벽히 공략하며 승리를 거뒀다.


주전들이 4쿼터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비축했고, 팀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셰이 글렌이 버티는 골밑은 유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이며, 길저스-알렉산더의 아이솔레이션과 킥아웃 패스는 유타의 수비를 찢어놓기에 충분하다.

원정 경기지만 전력 차이가 워낙 커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부상자 명단: 루켄스 도트, 알렉스 카루소, 아이재아 조, 아이재아 하텐스타인, 니콜라 토핀, 토마스 소브(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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