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NBA 브루클린 밀워키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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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NBA 브루클린 밀워키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15

양 팀 모두 주축 선수의 부상 이슈가 있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에너지 레벨의 차이가 크다. 브루클린은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센터진이 붕괴된 상대를 만나고도 페인트존에서만 66점을 헌납하며 수비가 무너졌다. 반면 밀워키는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빠진 상황에서도 보스턴을 15점차로 완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카일 쿠즈마, 바비 포티스, 케빈 포터 주니어가 76점을 합작하며 아데토쿤보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브루클린의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4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지만, 자동문 수준인 브루클린의 골밑 수비를 밀워키의 포워드진이 공략한다면 밀워키가 원정에서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댈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119로 패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3점슛 6개 포함 34득점을 폭발시키며 4경기 연속 30+득점 행진을 이어갔고, 루키 대니 울프가 17점, 닉 클랙스턴이 14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팀 3점슛 성공률이 43.6%(17/39)에 달할 정도로 외곽 감각은 좋았으나, 4쿼터 승부처 싸움(19-29)에서 밀렸다. 수비 문제가 심각하다. 상대 주전 센터진이 모두 빠진 댈러스에게 페인트존 66실점을 허용했다는 것은 닉 클랙스턴 혼자서는 골밑 사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밀워키의 바비 포티스와 카일 쿠즈마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할 수 있는 자원들이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화력에만 의존해서는 수비 실점을 만회하기 어렵다. 부상자 명단: 캠 토마스, 헤이우드 하이스미스(결장 확정)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16-101로 대승을 거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카일 쿠즈마가 시즌 하이인 31득점, 바비 포티스가 27득점 10리바운드(3점슛 5/6)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케빈 포터 주니어는 18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팀을 조율했다. 후반전에 보스턴을 압도하며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아데토쿤보가 2~4주간 결장할 예정이지만, 직전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포티스의 슛 감각이 절정에 달해있어 브루클린의 허술한 인사이드를 공략하기 최적이다. 쿠즈마와 케빈 포터 주니어의 득점 지원까지 더해진다면, 화력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이다. 원정 경기지만 최근 분위기와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우세가 점쳐진다. 부상자 명단: AJ 그린, 야니스 아테토쿤보, 타우린 프린스(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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