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NBA 멤피스 미네소타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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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NBA 멤피스 미네소타 스포츠무료중계

멤피스 그리즐리스

멤피스는 18승 28패, 최근 5연패로 분위기가 무겁다. 득실 마진이 -1.7점 수준이라는 건 경기력이 완전히 무너진 팀은 아니라는 의미다. 실제로 평균 득점 114.6점, 평균 실점 116.3점으로 공격과 수비가 모두 중간권에 걸려 있다. 문제는 “좋은 구간”이 있어도 끝까지 버티지 못한다는 점이다. 최근 접전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장면이 반복되며, 후반으로 갈수록 선택과 집중이 흐트러진다.


전력 색깔은 분명하다. 멤피스는 리바운드가 55.2개로 상위권이고, 어시스트도 28.9개로 높다. 득점이 한두 명의 억지 승이 아니라, 패스 연결과 컷인에서 나오는 비중이 크다는 뜻이다. 어시스트/FGM이 0.697로 상위권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코트에서 보면 공이 한 번 더 움직이고, 세컨 액션에서 찬스 환장 장면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그 다음이 답답하다. eFG% 52.6%, FG% 45.4%로 하위권이며, 만들어낸 오픈 찬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한다.


턴오버도 부담이다. 경기당 15.4개로 많은 편이고, 템포는 빠르다. 포제션 105.1로 리그 상위권이나 공격 시도가 많아지는 건 좋은데, 효율이 떨어지고 턴오버까지 겹치면 상대에게 쉬운 득점이 연달아 열린다 할지. 특히 최근에는 공격 실패의 질이 나빠지면서 전환 수비에서 한 번에 흔들리는 쿼터가 나온다는 점이 뼈아프다. 1/23 뉴올리언스전에서 팀 턴오버가 19개까지 늘었던 것도 같은 경고다.


여기에 가장 큰 변수가 결장자다. 직전 공식 리포트 기준으로 자 모란트, 스코티 피펜 주니어, 잭 이디, 산티 알마다, 브랜드 클라크가 모두 잇몸으로 잡혀 있었다. 볼을 안정적으로 운반할 레오 골밀 트랜지션이 동시에 얇아지면, 멤피스가 자랑하던 볼무브도 마지막 단계에서 끊기기 쉽다. 이번 미네소타전 멤피스 미드포인트 게첨 전으로 표시된 만료, 경기 당일 업데이트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지만, 기본 전제는 “결장 누적이 경기 운영을 어렵게 만든다”로 두는 게 합리적이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30승 19패로 서부 7위다. 순위만 보면 얕봐서 안 되지만, 평균 득실 마진이 +4.9점(119.0득점 / 114.1실점)으로 내용은 탄탄한 편이다. 최근 5경기에서도 3승 2패로 흐름을 되찾았고, 직전 3경기 연승으로 리듬을 끌어올렸다. 조금 뒤찰린 팀임면서 동시에, 수비 기반 덕분에 바닥이 크게 꺼지지 않는 팀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공격에서는 앤서니 에드워즈가 중심축이다. 온볼에서 득점을 만들고, 수비가 충분하면 킥아웃으로 외곽 찬스를 연결한다. 여기에 애슐리 램들리 2옵션 볼륨을 책임지며 포스트와 드라이브로 공격을 밀어붙인다. 직전 댈러스전에서 램들 이 31점을 올린 홈임 대표적이다. 나즈 리드도 벤치에서 득점 지원이 가능해, 한 명의 폭발에 기대는 팀이 아니라, 득점원이 돌아가며 파고드는 구관을 만들 수 있다.


수비는 미네소타의 가장 큰 무기다. 블록 5.6개로 상위권이고, 림 근처에서 쉬운 득점을 절대 내주지 않는다. 스틸도 8.7개로 평균 이상이며, 상대 턴오버를 15개 수준으로 유도하는 지표가 첨해 있다. 압박이 잘 걸리는 날은 수비 한 번 성공할 때마다 트랜지션 득점으로 바로 이어지며, 상대에게 “추격할 숨”을 주지 않는다. 멤피스처럼 턴오버 변동폭이 큰 팀을 상대할 때, 이런 수비 이벤트가 초반부터 나오면 경기가 빠르게 기울 수 있다.


다만 미네소타에도 불안 요소는 있다. 최근 5경기 표본에서 턴오버가 18.8개가 늘어난 수치가 보인다. 실제로 1/25 골든스테이트전처럼 팀 득점이 85점까지 떨어진 경기가 있었고, 공 소유가 흔들리면 공격 효율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다. 그래도 시즌 전체로 보면 득점 119.0점, 실점 114.1점으로 밸런스가 잡혀 있고, 포제션도 104.9로 높은 편이라 경기 템포를 가져갈 수 있는 체력이 있다. 부상 리포트아보로 주전급 대형 결정 이슈가 두드러지지 않는 점도 안정감으로 이어진다.


BETTING POINT

멤피스가 패스로 찬스를 만들어도 슛 효율이 따라오지 않으면, 미네소타는 블록과 스틸로 끊고 곧바로 득점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멤피스의 불분명·빅맨 결장 누적이 그대로라면, 후반으로 갈수록 공격 선택지가 줄어든다. 득점 합은 오버 쪽이 더 매력적이다. 두 팀 모두 포제션이 상위권이라 기본 시도 수가 많고, 멤피스가 따라서라면 템포를 더 끌어올릴 공산이 크다. 그 과정에서 턴오버가 늘어나면 미네소타의 속공 득점이 붙으면서 스코어가 빠르게 작아진다. 결론적으로 일반 승패와 핸디캡은 미네소타 우세, 합계는 오버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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