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NBA 워싱턴 새크라멘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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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NBA 워싱턴 새크라멘토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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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12승 35패로 성적이 낮고, 평균 실점 122.7점이 팀의 가장 큰 부담이다. 다만 '뛰는 농구' 자체는 분명하다. 페이스 지표가 104.9로 빠른 편이고, 속공 득점도 15점대가 찍힌다. 여기엔 블록 6.1개로 2위라서, 한 번 터지는 수비 장면이 나오면 분위기를 바꾸는 구간이 생긴다. 최근 2연승에서도 이런 장면이 연속 득점으로 연결됐다는 정리가 있었다.


문제는 마감이다. 수비리바운드%가 낮고 상대 공격리바 허용이 리그 최하라, 좋은 수비를 해도 마무리에서 끝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공격리바운드 11.8개로 '두 번 던져 버티는' 면은 있지만, 턴오버가 15.5개라서 빨리 뛰려는 선택이 공을 헌납하는 실수로 이어질 때가 많다. 부상 쪽도 신경 써야 한다. 트레 존슨이 Out이고 트리스탄 부케비치도 Out이라 로테이션 폭이 넓지 않다. 결국 워싱턴은 리바운드 한 번에 끝내는 집중력과 턴오버 관리가 동시에 맞아야 승부를 만들 수 있다.


새크라멘토 킹스


새크라멘토는 12승 38패로 서부 최하위권이며, 최근 일정에서도 원정 연패가 길게 이어졌다. 시즌 지표는 공격 110점대, 실점 120점대로 '수비로 버티는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이 팀은 하프코트에서 정리해 득점이 있다는 점이 변수다.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기초로 하이포스트에서 패스를 뿌리고, 필요하면 드로잔이 중거리에서 점수를 만들어 주는 형태가 가능하다. 잭 라빈까지 외곽에서 불을 뿜는다면, 상대 리바운드로 흔들리는 매치업에서는 점수 누적의 생각보다 배를 수 있다. 감독은 '정돈' 쪽을 기대할 여지가 있다.


다만 새크라멘토도 변수는 많다. 키건 머리가 Out이고, 몽크·웨스트브룩이 O라면 볼 운반과 세컨 창출이 줄어들 수 있다. 이 경우 도로잔의 부담이 커지고, 온도바가 늘면 원정에서 바로 무릎 위험이 있다. 그렇더라도 상대가 세컨찬스에 취약하다면, 새크라멘토는 공격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얻기 쉬운 편이며, 워싱턴의 높은 실점과 맞물리면 총점이 더 올라갈 환경도 갖춰진다.




워싱턴은 빠른 템포와 블록으로 반짝 구간을 만들 수 있지만, 수비 리바운드가 무너지면 실점이 연속으로 불는 팀이다. 새크라멘토도 원정 연패로 신뢰가 높지 않지만, 사보니스 허브 운영과 도로잔의 득점 옵션은 '상대 약점이 드러나는 경기'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득점 루트를 만든다. 결론은 엔트리다. 샤크가 빠지거나 컨디션이 제한되면 워싱턴의 골밑 버팀이 약해지고, 몽크가 출전하면 새크라멘토의 득점 전개가 한 단계 더 매끄러워진다. 현재 정보 기준으로 새크라멘토 쪽이 승부를 정리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이며, 양 팀 수비 지표를 고려하면 오버 접근도 함께 열어둘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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