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KBO 키움 KT 국내야구분석

키움(최원태 5승4패 5.30)
KT(김민수 2승3패 6.16)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7/30)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홈런) 5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4) 홈에서 롯데 상대로 3이닝 5피안타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4경기(5승4패) 등판에서 7경기 QS를 기록한 상황. 6월(3승1패 3.69)의 상승세가 꺽인 이후 7월 4경기 1패1패 11.25 성적이며 직전경기 승리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이 절대적 이였던 쑥스러운 승리였던 상황. 올시즌 홈에서 3승2패 3.86, 상대전 2경기 1승 5.40 기록이 있다.
김민수 투수는 직전경기(7/26) 홈에서 NC 상대로 7이닝 7피안타(2홈런)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5) 홈에서 한화 상대로 5이닝 9피안타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불펜으로 9경기에 나와서 2패, 7이닝 20피안타(2홈런) 2볼넷 6K, 11실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선발로 올라온 이후 8경기 2승1패, 3경기 QS 기록이며 7월 3경기 1승1패 6.88 성적. 올시즌 원정에서 1패 6.75, 상대전 2경기 1승 4.7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KT가 4-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연승 흐름 속에 38승1무33패 성적. 최근 4경기 연속 마운드의 짠물투구가 나오고 있고 연일 두 자리수 안타를 생산하고 있는 타선의 리듬도 상승세에 있다. 반면, 키움은 6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4승32패 성적. 10안타(1홈런)을 기록했지만 잔루가 많았고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밀렸던 경기.
최원태 투수는 7월 평균 0.356 피안타허용률을 기록하고 있고 김민수 투수 역시 0.329 기록으로 만족할수 없는 수치 이다. 전일 경기에서 필승조 불펜을 가동했던 만큼 수요일 경기 선발 싸움에서 밀리는 팀은 추격조 불펜을 가동할수 밖에 없고 최근 타선의 리듬이 좋은 두 팀의 행보를 감안한다면 오버 가능성을 주력으로 가져가야 하는 경기. 승패 결과에서는 비록 쑥스러운 승리 였지만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최원태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보자. 기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