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NBA 애틀랜타 워싱턴 스포츠중계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2월 27일 NBA 애틀랜타 워싱턴 스포츠중계

☆올림픽☆관리자 0 29

애틀랜타 호크스 역시 방심할 수 없는 부상 변수를 안고 있습니다. 가장 뼈아픈 타격은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인 제일런 존슨의 출전이 투명(Questionable) 상태입니다. 제일런 존슨은 직전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 1쿼터 초반, 코트에 나선 지 불과 6분여 만에 왼쪽 고관절 굴곡근 부상을 당하며 코트를 떠났고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고관절은 폭발적인 돌파와 수비 시의 민첩한 움직임에 필수적인 부위이므로, 그가 출전하더라도 제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랜지션 공격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또한 백코트의 핵심 득점원인 니킬 알렉산더-워커 역시 왼쪽 발 염좌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Questionable)하며, 포워드 진영의 자카리 리사셰 역시 오른쪽 고관절 타박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Questionable)합니다. 만약 이 주축 선수 세 명이 모두 코트에 나서지 못한다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공수 밸런스는 심각하게 훼손될 위험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애틀랜타 호크스에게는 이 모든 위기를 상쇄할 완벽한 '복귀 카드'가 지난 경기에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바로 부상에서 돌아온 직후 무서운 폭발력을 과시한 조나단 쿠밍가입니다. 이전까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조나단 쿠밍가는 직전 경기에서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와 벤치에서 출격, 팀의 위기를 구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오늘 경기에서도 제일런 존슨과 자카리 리사셰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워싱턴 위저즈의 부상 병동 상황은 가히 절망적인 수준이며, 코트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과 핵심 유망주들이 대거 이탈해 있습니다. 팀의 주전 골밑 수비수이자 핵심 빅맨인 앤서니 데이비스가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완벽히 전력에서 이탈해 있으며(Out),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주전 포인트 가드 트레이 영 역시 오른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MCL) 염좌 및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인해 결장이 확정(Out)되었습니다. 친정팀인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하는 트레이 영의 결장은 워싱턴 위저즈의 하프코트 오펜스 조립 능력을 완전히 마비시키는 요인입니다. 이에 더해 주전 백코트 자원인 디안젤로 러셀 역시 개인적인 사유로 결장하며(Out), 유망주 빅맨 알렉스 사르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에 나설 수 없습니다(Out). 워싱턴 위저즈는 무려 4명의 주축 및 로테이션 선수가 아예 경기장에 나설 수 없는 붕괴된 로스터를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위저즈에게도 희망적인 복귀 변수가 존재합니다. 포워드 키숀 조지는 왼쪽 엄지발가락 염좌로 인해 최근 경기에 결장했으나 오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Questionable)으로 상향 조정되어 코트에 돌아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만큼은 여러 분석 지표들이 애틀랜타 호크스의 무난한 핸디캡 극복 대승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뎁스와 코트 밸런스의 차이가 너무나 극명합니다.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 영, 알렉스 사르, 디안젤로 러셀이 모두 이탈한 워싱턴 위저즈의 로스터는 사실상 정상적인 경쟁력을 상실했습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씨제이 맥컬럼과 다이슨 다니엘스를 앞세워 상대의 불안한 볼 핸들러들을 압박하여 턴오버를 유발하고 손쉬운 속공 득점을 양산할 것입니다. 벤치 에이스 조나단 쿠밍가의 존재가 핸디캡 극복의 가장 강력한 보증수표입니다. 보통 두 자릿수 점수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는 팀은 주전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3쿼터 후반부터 벤치 멤버들을 기용하다가 상대의 추격을 허용해 핸디캡 방어에 실패하는 이른바 '가비지 타임 변수'를 흔히 겪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