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NBA LA클리퍼스 미네소타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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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NBA LA클리퍼스 미네소타 스포츠중계

LA 클리퍼스는 27승 30패로 서부 10위에 머물러 있다. 평균 득점 112.1점, 평균 실점 112.6점으로 득실이 팽팽한 편이라 "한 곳"에서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잦다. 최근 5경기도 1승 4패지만, 2~3점 차 접전이 섞여 있어 경기력이 완전히 꺼졌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접전에서 마무리가 흔들릴 때가 반복된다. 데이터가 말해주는 강점은 자유투다. 자유투 성공률 83.3%가 리그 1위로 잡히고, 슛 시도 대비 자유투 시도 비율도 상위권이다. 공격이 막힐 때도 파울로 점수를 쌓아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약점은 분명하다. 공격 리바운드가 9.5개로 하위권이라 한 번 놓친 공격이 그대로 끝나는 경우가 늘어난다. 도움도 23.5개로 최하위권이라 패스로 찬스를 넓히는 장면보다 개인 해결 비중이 커질 여지가 있다. 선수 쪽에서는 카와이 레너드(28.0점)와 제임스 하든(25.4점.8.1도움), 이비차 주바치(11.0리바운드)가 팀의 기준점이다. 다만 레너드가 레이커스전 막판 발목 배근함으로 조기 이탈했다는 보도가 있었고, 존 콜린스는 당일 상태를 봐야 하는 단계다. 이 변수가 커지면 득점이 한 번에 뻑뻑해질 수 있다.



미네소타는 33승 26패로 서부 6위다. 평균 득점 112.9점으로 LA 클리퍼스와 큰 차이는 없지만, 평균 실점이 109.8점이라 수비 지표가 더 단단하게 찍힌다. 득실 마진도 +3.1로 플러스 구간을 유지한다. 큰 점수 싸움으로 흔들기보다, 실점을 줄이면서 필요한 득점을 차곡차곡 쌓는 팀 색깔에 가깝다. 리바운드에서 우위가 또렷하다. 경기당 44.1개, 그중 공격 리바운드가 11.8개로 LA 클리퍼스(40.8개·공격 9.5개)보다 높다. 같은 슛 성공률 싸움으로 가면, "한 번 더 공격하는 기회"가 승부를 바꾸기 쉽다. 속공에 의한 득점도 14점대, 속공에 의한 실점은 12점대로 정리돼 있어, 쉬운 실점을 크게 허용하지 않는 편으로 읽힌다. 공격은 앤서니 에드워즈 (27.8점)가 중심이고, 루디 고베어가 리바운드(11.1개)와 블록(2.1개)에서 수비 기둥 역할을 한다. 칼 앤서니 타운스(22.3점 8.7리바운드), 마이크 콘리(6.4도움)까지 축이 뚜렷해 역할 분담도 선명하다. 제공된 정보 기준으로는 주전급 장기 결장 이슈가 크지 않아. 라인업 안정감은 미네소타 쪽이 낫다.



승부의 핵은 "리바운드와 실점 관리"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LA 클리퍼스는 자유투로 버티는 힘이 확실하지만, 공격 리바운드 약점 때문에 득점이 끊기는 순간이 생긴다. 반면 미네소타는 평균 실점 109.8점, 리바운드 44.1개로 기본 수치가 더 안정적이고, 최근 5경기 흐름도 3승 2패로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따라서 유리한 팀은 미네소타다. LA 클리퍼스가 승부를 뒤집으려면 자유투로 점수를 꾸준히 쌓으면서, 주바치 중심으로 리바운드 싸움을 최소한 비슷하게 가져가야 한다. 다만 그 조건이 까다롭고, 레너드 콜린스 컨디션 변수까지 겹치면 공격이 답답해질 여지가 있다. 점수는 수비 지표가 좋은 미네소타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커 일반은 미네소타 승(클리퍼스 패), 경기 양상은 과열보다는 관리형으로 흘러 언더가 더 깔끔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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