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NBA 포틀랜드 샬럿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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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NBA 포틀랜드 샬럿 스포츠중계

최종 예측 : 포틀랜드의 승리와 오버 유력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포틀랜드는 팀 내 득점과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니 어브디야가 부상을 털고 돌아오자마자 인디애나를 20점 차로 대파하며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스콧 헨더슨마저 턴오버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펄펄 날고 있다.

반면 샬럿은 피닉스 원정에서 패하며 프랜차이즈 신기록이었던 원정 10연승의 행진이 허무하게 마감되었다.

마이애미전이 있는 2연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험난한 서부 원정 4연전의 피로도가 쌓이기 시작했다.

라멜로 볼과 루키 코 르프레의 외곽포에 크게 의존하는 샬럿이, 즈루 홀리데이와 제라미 그랜트 등 노련한 베테랑들이 버티는 포틀랜드의 안방 수비를 풀어내기란 물리적으로 매우 버겁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에서 131-111로 압승을 거두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냈다.

허리 부상으로 6경기를 결장했던 데니 어브디야가 돌아와 18득점 8어시스트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고, 2년 차 가드 스콧 헨더슨이 야투 15개 중 10개를 적중시키며 시즌 하이인 28득점을 기록(턴오버 0)하는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었다.

제라미 그랜트와 즈루 홀리데이 역시 각각 21득점을 올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했다.


포틀랜드는 아브디야의 합류로 하프코트 오펜스의 조립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아브디야와 헨더슨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림 어택으로 샬럿 수비를 괴롭히고, 키아오 패스를 통해 홀리데이와 그랜트에게 외곽 찬스를 만들어 준다면 손쉽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수비 코트에서는 홀리데이의 라멜로 볼을 강하게 압박해 샬럿 특유의 리듬을 끊어버린다면 안방에서 기분 좋은 연승을 달릴 것이다.


부상자 명단 : 쉐드 샤프, 데미언 릴라드(결장 확정)


샬럿 호네츠

피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9-111로 패하며, 2019-20시즌 레이커스(11연승) 이후 NBA 최장 기록이었던 원정 10연승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라멜로 볼이 22득점, 마일스 브릿지스가 16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후반전 들어 급격한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특히 리그 전적 3점슛 1위를 달리고 있는 루키 콘누엘의 외곽포가 일시적으로 식었고, 브랜든 밀러의 득점(11점)이 전반전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샬럿은 4승 14패의 최악의 출발 이후 최근 21경기에서 16승 5패를 거두며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하지만 대기록이 중단되고 2연패에 빠지며 흐름이 좋지 못하고, 높은 원정 일정은 선수들의 다리를 무겁게 만든다.

크누펠과 밀러의 외곽포가 림을 외면할 때 이를 극복할 확실한 인사이드 득점 루트가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로버트 윌리엄스가 골밑을 버티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3쿼터 이후 무수한 턴오버를 쏟아내며 흐름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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