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EPL 선덜랜드 토트넘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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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EPL 선덜랜드 토트넘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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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직전 31라운드 타인위어 더비 원정에서 지역 라이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엄청난 기세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브라이언 브로비)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 데이터를 살펴보면 총 8.9의 높은 xG를 기록했음에도 실제 득점은 5골에 그쳐, 찬스 메이킹 능력에 비해 문전 앞 결정력이 심각하게 낭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2026년 달력이 넘어간 이후 프리미어리그 13경기 연속 무승(8패)이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종료 직전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후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의 최근 5경기 xG는 단 5.55에 불과하며 득점은 4골에 그쳤습니다. 매디슨과 쿠두스의 부재로 인해 히샬리송과 도미닉 솔란케에게 양질의 패스가 공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덜랜드의 레지스 르 브리스 감독은 트라이 휴메의 전술적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상황에 따라 4-4-2와 5-4-1 포메이션을 유연하게 오갑니다.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와 휴메가 버티는 측면 수비는 단단하며, 그라니트 자카가 중원에서 중심을 잡습니다. 선덜랜드는 강팀을 상대로 미드필드 블록을 낮게 형성한 뒤, 크리스 리그와 하비브 디아라의 기동력을 활용해 역습을 전개하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능합니다.


반면, 토트넘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감독은 본래 후방 빌드업과 점유율 통제, 그리고 상대의 압박을 유도하여 공간을 창출하는 공격적인 철학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토트넘은 이 전술을 수행할 핵심 미드필더들이 전멸한 상태입니다. 데 제르비 감독 역시 부임 직후 인터뷰에서 "현재는 전술적 이상보다 멘탈리티 회복과 당장의 승점이 중요하다"며 실리적이고 타협적인 접근을 시사했습니다.



토트넘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새 감독 부임이라는 강력한 멘탈리티 변화 요인이 존재하지만, 쿨루셉스키, 매디슨, 쿠두스로 이어지는 창조적 공격 라인이 부상으로 완전히 붕괴되어 선덜랜드의 촘촘한 밀집 수비를 파괴할 능력이 부족합니다. 선덜랜드는 직전 더비 매치 승리로 사기가 높지만, 주전 센터백 발라드의 부재로 인한 수비 높이의 약점과 최근 안방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는 극도의 홈 징크스가 발목을 잡습니다. 3월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양 팀 핵심 수비 자원(로메로, 휴메)의 피로도가 겹쳐 팽팽한 중원 공방 끝에 양 팀이 승점을 나눠 가질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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