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11/27)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7-100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7-42), 범실(9-12), 3점슛(17개 -8개)의 결과.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던 케빈 듀란트(23득점)와 핵심 자원 브래들리 빌의 복귀(23득점)가 큰 힘이 되어준 경기. 데빈 부커(26득점, 10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장악하는 가운데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로이스 오닐의 모습이 나왔고 컨트롤 타워로서 패스 능력이 좋은 유서프 너키치의 연계 플레이도 살아난 모습.

브루클린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26)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로 128-12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42-43), 범실(11-12), 3점슛(20개 -19개)의 결과. 벤 시몬스, 도리안 핀니-스미스, 노아 클로니가 결장했지만 데니스 슈뢰더(31득점)가 승부처에 팀을 이끌었고 세컨 유닛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벤치에서 출격한 카메론 토마스(23득점), 셰이크 밀턴(13득점)이 넘치는 에너지는 보여줬고 지에르 윌리엄스는 골밑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줬던 상황.

케빈 듀란트와 브래들리 빌의 복귀 효과 속에 5연패에서 벗어난 피닉스의 기세가 이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