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25)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7-59), 범실(9-13), 3점슛(14개 -10개)의 결과. 지미 버틀러(33득점)가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으며 턴오버와 3점슛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뱀 아데바요의 리바운드가 중요한 순간 마다 나왔으며 타일러 헤로(18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밀워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24) 홈에서 샬럿 호네츠 상대로 125-11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리바운드(51-48), 범실(14-10), 3점슛(18개 -19개)의 결과.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데미안 릴라드(31득점,4어시스트)와 바비 포티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아테토쿤보(32득점, 6어시스트, 2리바운드)가 해결사로 나섰던 경기. 로빈 로페즈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단단한 수비로 승리를 챙겼던 모습. 

다음날 원정에서 샬럿을 만나는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마이애미가 된다. 아테보쿤보를 도와줄수 있는 데미안 릴라드, 로빈 로페즈,바비 포티스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