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현재 10승 14패를 기록 중이며, 지난 12월 7일 시카고 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32대 123으로 승리하며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45대 38로 상대를 압도했고, 3점슛에서도 상대보다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타이리스 할리버튼은 23득점과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베네딕트 매서린은 정확한 슛감각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파스칼 시아캄은 뛰어난 기동력을 바탕으로 골밑을 공략했고, 마일스 터너는 수비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디애나는 상대보다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이며 리바운드와 세컨드 찬스를 살리는 데 성공한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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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샬럿 호네츠는 이번 경기가 연속된 일정에 해당하며, 직전 12월 8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02대 116으로 패하며 8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3점슛 성공률에서도 상대보다 낮은 성과를 냈습니다. 브랜든 밀러는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컸습니다. 특히 라멜로 볼과 마일스 브리지스, 닉 리차즈 등 핵심 자원의 이탈로 인해 경기 운영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팀은 11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지만 잦은 실패가 상대에게 속공 기회를 제공했으며, 실수가 잦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또한, 세컨드 유닛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샬럿 호네츠가 홈에서 103대 83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두 팀의 상황은 상당히 다릅니다. 인디애나는 백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지만, 제임스 와이즈먼과 아이재아 잭슨의 시즌 아웃으로 인해 빅맨 라인에 뎁스가 부족한 점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샬럿은 연패를 끊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핵심 선수들이 결장한 상황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디애나는 백코트에서의 우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가능성이 크지만, 빅맨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세부적인 경기 상황에서 변수가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