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NPB 세이부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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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 NPB 세이부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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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타카하시 코나(6패 4.47)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8일 한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구위를 완전히 상실해버린듯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 부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에 낮 경기라고 해도 기대치는 QS가 한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마구치 하루히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기적의 5연속 안타 이후 2경기 연속 타선이 침묵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투수도 아닌 하마구치 공략 실패는 이 팀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추가 2실점을 허용한 마스다 타츠시는 이제 좋은 시절은 끝난것 같습니다.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4승 2.3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아즈마는 호조의 페이스가 꺾인게 아쉽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는 좋은 편이고 원정에서도 충분히 QS+를 기대할수 있는 레벨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오야마와 마스다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상대의 실책으로 만든 찬스를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한게 승리로 이어졌습니다. 부활한 와타라이 류키와 오스틴의 멀티 히트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충실히 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세이부는 세이부 했고 DeNA는 원정에 강한 흐름을 다시금 이어갔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흐름이 이어질듯. 지금의 타카하시는 최근 4년간의 타카하시중 가장 망가진 편이고 아즈마의 투구는 현재 세이부의 타선으로는 공략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DeNA는 이번 교류전 들어서 후반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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