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월8일 전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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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5월8일 전경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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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vs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잭 애플린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쾌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애플린은 약점이었던 마이애미 원정을 극복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프랑코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타력 자체는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홈에서의 장거리포 폭발도 힘이 될수 있을듯.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제프 사마자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사마자는 아직까지는 예전의 위력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다.전날 경기에서 소로카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폭풍 같았던 타격감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변수가 될수 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선발엑 기대를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편이다. 특히 사마자의 투구가 문제가 될수 있을듯. 그러나 최근 원정 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기대 이상의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는게 변수다. 필라델피아의 타선 역시 화력이라면 어디 뒤지지 않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놀라운 타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는 아무래도 전날의 역전패가 상당히 뼈아프다. 
 
기세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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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vs 뉴욕메츠
 
신시내티 레즈는 호머 베일리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일리는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연거푸 무너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막판 마이애미의 불펜을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포인트다. 
 
뉴욕 메츠는 P.J 콘론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2015년 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지명된 콘론은 금년 AAA에서 1승 2패 6.75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 상대로 1회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메츠의 타선은 안그래도 홈에서 안터지고 있는데 더 부진한 원정이라는 점이 매우 뼈아프다.
 
메츠의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특히 데뷔전을 치르는 콘론은 선발보다는 롱맨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이기도 하다. 베일리가 최근 부진하긴 하지만 에이스로서의 자각은 있는 투수고 신시내티의 타선도 조금씩이나마 살아나고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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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vs 디트로이트
 
텍사스 레인저스는 맷 무어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3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4이닝 10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무어는 이제 원정에서도 기대를 걸수 없는 투수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세일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루아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텍사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꽤 있는 편. 그나마 승부를 건다면 디트로이트의 불펜 공략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마이클 풀머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3일 템파베이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풀머는 홈에서의 투구만큼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주니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힉스의 솔로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에서 이어지는 꾸준한 부진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말 그대로 에이스 판독기다. 현재의 텍사스 타선은 에이스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 이번 경기 역시 풀머 상대로 고전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물론 디트로이트의 타선이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는 해도 무어가 홈에서 유독 부진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승부는 일찌감치 갈릴 가능성도 있다.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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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컵스 vs 마이애미
 
시카고 컵스는 카일 핸드릭스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7.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핸드릭스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꾸준히 호투를 해주고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연장 14회까지 홈런 2발 포함 3점에 그친 컵스의 타선은 홈에서도 그다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할린 가르시아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쾌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가르시아는 현재 메이저리그 투수중 6이닝을 가장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는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8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분명 상승곡선을 그리고는 있지만 유독 시리즈 1차전에서 부진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컵스는 피곤하다. 전날 선데이 나잇 경기에 14회 연장까지 갔기 때문. 그러나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핸드릭스와 가르시아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엄청난 투수전이 벌어질듯. 그러나 마이애미는 1차전 부진 징크스가 있고 무엇보다 불펜에서 밀리는게 문제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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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vs 미네소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존 갠트가 시즌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27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퍼펙트의 투구로 구원승을 거둔 바 있는 갠트는 작년 선발로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불펜을 막판에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에서 타력이 정점을 찍고 내려온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듯.
 
미네소타 트윈스는 페르난도 로메로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데뷔전이었던 3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메로는 왜 자신이 프런트라인급 선발 포텐셜을 가졌는지 데뷔전에서 증명해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로사리오의 쐐기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꾸준히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큰 강점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우천으로 인해 약 한시간 정도 딜레이가 없었다면 세인트루이스가 꽤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갈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만큼 선발의 높이 차이가 있다는 얘기. 특히 갠트가 선발로선 좋지 않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최근 미네소타의 타선이 확실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타격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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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vs 휴스턴
 
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브렛 앤더슨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일 시애틀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앤더슨은 역시 고향팀이 좋다는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는 중이다. 비록 전날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어도 콥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댈라스 카이클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3일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카이클은 작년의 위력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는걸 인정해야 할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쿡 공략에 실패하면서 브레그먼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최근 2경기의 급격한 타력 실종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아슬아슬하긴 했어도 오클랜드는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반면 휴스턴은 에이스를 등판시키고도 연패를 당했다. 분위기는 절대적으로 오클랜드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중. 물론 홈에서의 오클랜드 타선은 물음표가 붙어 있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앤더슨은 홈에서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인 반면 현재의 카이클은 우리가 알던 그 카이클이 아니다. 
 
기세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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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vs 워싱턴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타이슨 로스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2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린 로스는 친정팀 복귀 이후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호스머의 결승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폭발적이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홈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3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트라스버그는 홈에서의 부진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막판 2이닝동안 화력을 집중시키면서 애덤스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일 것이다.
 
양 팀 모두 분위기는 상당히 좋다. 특히 샌디에고는 라이벌 다저스를 무너뜨렸다는 점에 가산점을 줄수 있을듯. 홈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타이슨 로스는 스트라스버그에 절대로 밀리는 투수가 아니다. 그리고 워싱턴의 불펜이 여전히 안정감이 떨어지는 반면 샌디에고의 불펜은 리그에서도 꽤 상급의 불펜이다. 
 
뒷심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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