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NPB 요코하마 소프트뱅크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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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 NPB 요코하마 소프트뱅크 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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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이시다 유타로가 1군 데뷔전을 치릅니다. 작년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이시다는 요미우리의 니시다테 유야와 함께 츄오대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우완 운영형 타입의 투수입니다. 금년 이스턴 리그에서 2.03의 방어율을 기록했는데 제구가 좋고 40이닝 2홈런으로 홈런 제어도 잘 되는 타입이지만 피안타가 많다는 점이 약점이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카터 스튜어트 주니어에게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타일러 오스틴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타격 문제가 계속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찬스 딱 한번만 살리는 야구가 이어지는 중. 마무리 모리하라까지 무너진 불펜은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소프트뱅크


와다 츠요시(2승 2.1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와다는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되는 중입니다. 이번 경기는 오래간만에 주 6일 휴식후 등판인데 체력 문제를 고려한다면 목표는 5~6이닝 2실점 내외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아즈마와 모리하라라는 DeNA의 두 기둥을 공략하면서 미네이 히로키의 대타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무려 12개의 안타를 때려낸게 포인트. 즉, 낮 경기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뼈아픈 3점 홈런을 허용한 마츠모토 유키는 열흘에 1회 정도는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아즈마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는 낮 경기 문제를 어느 정도 극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우완 운영형인 이시다가 막아내기 쉽지 않을듯. 물론 교류전 원정의 와다는 물음표가 조금 있겠지만 DeNA 타선의 부진이 크고 휴식일을 고려한다면 소프트뱅크는 불펜 투입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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